저는 세포치료제 쪽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업계에서 큐로셀은 국내에서 CAR-T를 실제로 상용화 단계까지 끌고 간 몇 안 되는 회사로 통합니다. 누적 971억 투자유치, 밸류 4,000억은 현장에서도 자주 회자되는 숫자고요.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건 바이러스 벡터나 배양 배지 같은 원료 공급이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국내 CAR-T 회사들이 대부분 수입 원료에 의존하는 구조라, 큐로셀도 자체 공정을 어디까지 내재화했는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정확히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큐로셀의 CAR-T 생산 공정에서 바이러스 벡터를 외부 CDMO에서 조달하는지, 아니면 자체 생산 라인을 돌리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게 공정 원가와 생산 일정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업계에서도 말이 갈립니다. 공개 자료에서는 확인이 안 되더군요.
십년차개인401일반
예전에 다른 바이오도 다 자체 내재화한다고 했는데 결국 대부분 외주로 돌아갔습니다. 벡터 자체 생산은 설비 투자와 인허가 부담이 커서 상장 전에 무리하게 가는 회사 거의 못 봤습니다. 기대는 좀 내려놓으시는 게.
21일 전
텀시트리뷰361기관
벡터 내재화 여부는 공시로 확인 가능한 사안이 아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추정으로 쓰는 게 맞다. 참고로 누적 투자유치는 자본금이 아니라 조달 총액이고, 라운드별 포스트머니와 희석은 별개로 봐야 한다.
21일 전
기다리는중일반
예전에 어디도 자체 생산라인 깔았다고 뉴스 띄웠다가 결국 CDMO로 돌아섰죠. 설비보다 인력과 밸리데이션이 문제라서. 솔직히 상장 전에 그 비용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부터 따져야 합니다.
20일 전
감사보고서일반
말씀하신 누적 투자유치는 조달 누계이고 자본금 항목과는 다릅니다. RCPS가 발행됐다면 전환 시점과 이연법인세 인식도 봐야 하고요.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원료 조달이 현금 유출로 얼마나 잡히는지가 더 실질적일 것 같습니다.
20일 전
존버계좌일반
몇 년 전 첫 라운드 때는 다들 국내에서 다 된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원료 국산화 얘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고, 벡터를 어디서 떼오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가 언젠가 밝히겠죠.
20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