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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8 · 글 400 · 댓글 2,426 · 인증 주주에게는 주주 인증 배지가 붙습니다

명명의개서완료856일반타임앤코17일 전

타임앤코 낙관론, 누적 11억으로는 근거가 약하다

타임앤코 낙관론의 핵심은 이거다. 롱블랙 지식 구독 모델이 자리 잡으면 구독료가 반복 매출로 쌓여서 투자 대비 회수가 빨라진다는 것. 근데 누적 투자유치가 11억이다. 콘텐츠 구독은 초기 제작비와 마케팅비가 먼저 나가고 구독자는 천천히 늘어난다. 11억으로 확보할 수 있는 유료 구독자 규모와 콘텐츠 제작 속도에는 한계가 있다. 구주 시장에서도 이건 드러난다. 거래 단위가 크고 호가 스프레드가 넓어서, 매수자는 후한 가격을 부르기 어렵다. 매도자 성향도 갈린다. 초기 투자자는 원금 근처라도 정리하려 하고, 신규 매수자는 최근 라운드 가격을 기준으로 깎으려 한다. 결국 체결은 잘 안 된다. '얼마에 나왔다더라'는 전언은 전언일 뿐, 실제 체결가가 아니다. 구독 지표가 공개되지 않는 이상 낙관론은 숫자로 확인되지 않는다. 물론 롱블랙 브랜드가 특정 독자층에서 강하면 반복 매출이 예상보다 빨리 붙을 수 있다. 그 가능성까지 부정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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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장예심379기관해긴17일 전

해긴 같은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IPO, 절차 관점에서 보면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의 상장 구조는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자체 퍼블리싱으로 글로벌 매출을 내는 곳, 국내 퍼블리셔에 개발만 공급하는 곳, 그리고 간판 IP 하나에 의존하는 곳. 앞의 두 갈래는 매출처가 분산되지만, 뒤로 갈수록 실적 변동성이 커진다. 심사에서도 이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된다. 해긴은 플레이투게더 단일 IP의 비중이 큰 편으로 보인다.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은 의미 있는 지표지만, 상장 심사는 누적이 아니라 최근 사업연도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그 지속가능성을 본다. 단일 IP 의존도가 높으면 한국거래소 예비심사에서 매출 지속성에 대한 질문이 반복된다. 절차는 통상 예비심사 청구 후 결과까지 2개월 안팎, 이후 정정신고·수요예측·청약 순으로 몇 개월이 더 붙는다. 확정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고, 상장 여부도 정해진 바 없다. 수요처가 글로벌 앱마켓이라는 점은 플랫폼 수수료율 변동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구조를 감안해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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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납품관리일반피알앤디컴퍼니17일 전

헤이딜러 5천억, 현장에서 보는 낙관론의 허점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낙관론은 '중고차 시장이 온라인화되니 헤이딜러가 그걸 다 먹는다'는 그림이다. 우리 쪽에서 보면 이건 절반만 맞다. 중고차는 매물이 아니라 딜러 네트워크가 핵심이다. 경매에 참여하는 딜러 입찰 수가 곧 가격 경쟁력인데, 상위 딜러는 이미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쓴다. 헤이딜러만 쓰는 게 아니다. 신차 오토플러스·케이카 같은 직영 채널이 자기 매입망을 강화하면, 일반 유저가 경매로 몰리는 흐름은 약해진다. 또 누적 1,200억을 태웠는데 밸류 5,000억이면 투자 대비 성과가 아직 증명 안 됐다는 뜻이지 않나. 매출 구조가 수수료 비중인지 광고·금융 제휴 비중인지 확인 안 됨. 현장에서는 수수료만으로는 마진이 얇다는 게 정설이다. 내가 틀릴 수 있는 건, 이 시장이 생각보다 온라인 침투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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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년째보유288일반발란17일 전

발란 292억 밸류까지 온 세월을 되짚어보며

발란을 처음 알게 된 건 명품 플랫폼이라는 말이 커뮤니티에서 막 돌기 시작할 무렵이었습니다. 누적 투자유치 735억이라는 숫자를 그때 처음 봤고, 그 규모만 보고 오래 들고 가면 뭔가 되겠지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라운드 분위기는 지금과 참 달랐습니다. 누가 어디서 투자받았다는 소리만 나와도 다들 들떠 있었고, 저도 그 흐름에 기대어 버텼습니다. 그러다 최근 밸류가 292억으로 잡혔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735억을 유치한 회사가 292억으로 거래된다는 건, 제가 몇 년 동안 들고 있던 시간이 어떤 의미였는지 스스로 되묻게 만듭니다. 화가 나기보다는 좀 멍합니다. 확인 안 된 부분은 확인 안 됐다고 두는 게 맞겠지만, 숫자 자체는 제가 본 자료 기준입니다. 팁 하나 남기자면, 라운드 소식 볼 때 누적 유치 금액만 보지 말고 그 직후 밸류가 어떻게 재평가됐는지를 같이 적어두시길 권합니다. 저는 그걸 안 해둬서 지금 와서 뒤늦게 표를 다시 그리고 있습니다. 결국 남는 건 제 판단의 기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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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업2회차189일반레페리17일 전

레페리 같은 회사, 런웨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전부다

미디어/뷰티 MCN 섹터는 구조가 단순하다. 크리에이터를 모아서 트래픽을 만들고, 그 트래픽을 브랜드 광고나 커머스로 파는 것. 문제는 이 사슬에서 회사가 쥐는 협상력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점이다. 잘 키운 크리에이터는 자기 채널을 들고 나가거나 직접 브랜드를 차린다. 남는 건 관리 비용과 인력이다. 레페리는 누적 100억을 유치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 이 숫자는 양날이다. 밸류에이션이 어느 정도 붙었단 뜻이고, 동시에 그만한 성장 속도를 투자자에게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이다. 브릿지로 연명하는 회사는 런웨이가 6개월씩 잘려나가고, 다운라운드가 오면 기존 투자자 지분부터 정리된다. 밖에서는 안 보인다. 이 섹터에서 회사의 자리는 결국 커머스 전환율과 크리에이터 이탈률 사이에 있다. 매출 성장률이나 런웨이는 공개 자료로 확인 안 됨. 투자받은 금액이 곧 안전마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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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요예측기관바로고17일 전

바로고 상장 낙관론, 절차 관점에서 한 번 반박해본다

커뮤니티에서 도는 낙관론은 대개 이렇습니다. 배달 라스트마일 1위권이고 누적 투자 600억원, 밸류 3,500억원이면 상장만 하면 된다는 식입니다. 절차 관점에서 이건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예비심사 청구부터 상장까지 통상 6개월에서 1년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600억원을 받은 회사의 상장 시나리오입니다. 투자금 회수 기대치는 최소 조 단위가 아니라, 적어도 누적 투자 대비 몇 배를 전제로 짜입니다. 3,500억원 밸류로는 기존 투자자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때 수급이 버티기 어렵습니다. 또 하나, 예비심사에서 걸리는 건 실적이 아니라 지배구조와 상장 적격성입니다. 라스트마일 업종은 인력 구조와 원가가 계속 문제로 잡힙니다. 이건 심사 정정신고로 몇 달씩 늘어나는 사안이지, 낙관론처럼 일정대로 가는 게 아닙니다. 다만 제가 확인하지 못한 건 바로고의 실제 재무제표와 심사 청구 여부입니다. 그건 공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절차는 감정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순서를 무시한 낙관론은 일정에서 먼저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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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사주397일반인테이크17일 전

누적 288억이면 다 된 줄 아는 분들께, 몇 년째 들고 있는 사람으로서

요즘 게시판에 도는 낙관론 하나가 '누적 투자 288억이면 기술력은 검증된 거고, 대체단백질 시장만 열리면 된다'는 건데요. 저도 그 말 믿고 버틴 사람이라 반박하기 좀 그렇지만, 몇 년째 들고 보니 그 논리가 왜 잘 안 서는지 알 것 같습니다. 투자유치 금액은 그 시점의 기대를 숫자로 보여줄 뿐, 이후의 사업화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대체단백질 업계 전체가 그랬어요. 글로벌 자금이 몰릴 때는 라운드마다 숫자가 뛰었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지금은 그 라운드들이 회수로 이어지지 못하는 걸 여러 곳에서 봤습니다. 인테이크가 그 예외라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확인 안 됩니다. 국내 푸드테크 구조상 B2B 납품처가 좁고, 소비자 가격 저항이 생각보다 큽니다. 매출이 라운드 규모를 따라가려면 시간이 꽤 걸릴 텐데, 그 사이 후속 자금 환경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게 제가 체념 섞여 보는 지점입니다. 물론 제가 사업 내부 사정을 아는 게 아니라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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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금흐름표일반리비콘18일 전

리비콘 PDLCD 스마트글래스, 섹터 구조부터 짚어보면

디스플레이 소재 섹터는 수요처가 극도로 제한적입니다. PDLCD 같은 필름형 스마트글래스는 건축 외장, 자동차 선루프, 프라이버시 창호 쪽이 주 응용처인데, 이 시장은 완성차·건설·인테리어 업체의 채택 속도에 그대로 묶입니다. 소재 밸류체인에서 필름 원단을 만드는 회사는 최종 세트 업체의 설계 변경 한 번에 매출이 진폭을 크게 타는 구조입니다. 경쟁 구도는 액정 소재 계열과 전기변색(EC) 계열로 나뉘어 보는 게 일반적이고, PDLCD는 그중 액정을 고분자에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 리비콘이 세계 최초 상용화를 표방하는 지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다만 '최초'는 인증 시점의 문제이고, 양산 수율과 단가 경쟁은 별개입니다. 누적 투자유치 200억원은 자본금이 아니라 조달 총액입니다. RCPS로 들어왔다면 전환 시점에 자본금과 주식발행초과금이 함께 움직이고, 이연법인세나 파생상품 평가가 재무제표에 잡힐 수 있습니다. 상장 전에는 이 구조가 지분 희석으로 어떻게 귀결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언제 플러스로 도는지는 공개 자료로 확인 안 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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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호예수161기관모인18일 전

모인 상장 낙관론에 대한 실무자 관점 반박

커뮤니티에서 도는 낙관론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누적 투자 260억을 받았으니 기관 수요예측은 무난할 것이고, 핀테크 섹터 프리미엄까지 붙어 상장 일정도 빠르게 갈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절차 관점에서 이 기대는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투자유치 260억은 상장 심사의 통과 근거가 아닙니다. 예비심사에서는 사업의 지속성, 수익 구조, 내부통제를 봅니다. 해외송금·결제는 거래 규모가 커도 수수료 마진이 얇고 제휴 채널 의존도가 높아, 매출 성장과 별개로 수익성 소명이 길어지는 업종입니다. 여기서 한 번 정정신고가 나오면 통상 몇 개월이 그대로 밀립니다. 수요예측과 보호예수 일정도 그 뒤에 줄줄이 재조정됩니다. 확인 안 된 것은 구체적인 심사 청구 시점과 재무 수치입니다. 다만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 일정을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약점은, 심사가 예상보다 빨리 끝나면 제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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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증권신고서770기관오케스트로18일 전

오케스트로 상장 절차 관점 체크리스트 다섯 가지

IPO 실무에서 보는 확인 항목은 정해져 있습니다. 감정이 아니라 순서의 문제입니다. 1. 예비심사 청구 여부와 접수 시점. 이게 출발선입니다. 청구서가 접수되어야 심사 기산점이 잡히고, 통상 1~2개월이 기본입니다. 현재 확인 안 됨. 2. 누적 투자유치 800억 원의 상환전환우선주 잔존 여부. 상환권이나 전환 조건이 남아 있으면 상장 전 정리해야 하고, 이게 일정을 밀어내는 주된 원인입니다. 확인 안 됨. 3. 밸류 6,300억 원의 산정 근거. 최근 라운드 기준인지, 상장 주관사 추정치인지에 따라 수요예측 밴드와 괴리가 생깁니다. 확인 안 됨. 4. 주주 구성과 보호예수 비율. 기존 재무적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이 얼마나 붙는지가 상장 직후 물량 부담을 좌우합니다. 확인 안 됨. 5.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매출의 반복성. 라이선스 일시 매출인지 구독 과금인지에 따라 공모가 산정 방식이 달라집니다. 확인 안 됨. 절차는 예비심사 통과 후 정정신고, 수요예측, 청약 순으로 흐릅니다. 지금 단계에서 확인할 것은 결국 첫 번째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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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프레드882일반에스엔이바이오18일 전

에스엔이바이오 구주 거래 절차 관점에서 보면 지금 어디쯤인가

비상장 구주 거래 경험자 입장에서 절차 기준으로만 적는다. 1단계, 매도 호가 나오는 단계. 현재 장외에서 물량 나오는 건 확인됨. 다만 매도자마다 부르는 값이 달라서 단일 시세라고 볼 건 아니다. 스프레드가 넓게 형성되는 구간이다. 2단계, 명의개서 가능 여부 확인. 회사가 주주명부 열어주는 시점이 따로 있어서 매수자가 돈 보내도 명의가 바로 안 넘어오는 경우 있다. 이건 회사별로 달라서 확인 안 됨. 3단계, 상장 절차. 바이오 섹터 특성상 기술성 평가나 특례 상장 트랙이냐에 따라 일정이 크게 갈린다. 어느 트랙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심사 청구 시점도 공개된 게 없다. 거래 단위는 보통 일정 주수 이상 묶어서 나온다. 소액으로 쪼개서 받는 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계약서에 상장 시점 조건이나 리픽싱 조항 들어가는지도 매도자 성향에 따라 다르다. 전언으로는 매도 물량 있다는 얘기만 돌고, 실제 체결 값은 전언이라고 봐야 한다. 지금 단계에서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절차상 다음 관문은 명의개서 시점과 상장 트랙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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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작년기억일반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18일 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볼 때 내가 보는 체크리스트 몇 가지

비상장 몇 년 보다 보면 다 비슷하다. 예전에 어디도 그랬지. 기대만 잔뜩 싣고 들어왔다가 상장 일정만 기다리는 사이에 아무 소식 없어지는 거.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도 누적 투자유치 706억까지 온 건 인정하는데, 그게 곧 상장은 아니다. 1. 발사체 비행 이력 · 실증 성공 여부에 따라 기업가치가 통째로 갈린다. 2. 매출과 수주잔고 · 누적 투자유치 706억은 투자금이지 매출이 아니다. 확인 안 됨. 3. 상장 주관사 선정 여부 · 비상장에서 가장 중요한 신호인데 아직 공개된 게 없다. 4. 후속 투자 라운드 · 706억 이후 추가 유치가 있어야 상장까지 버틴다. 솔직히 1번, 3번은 나도 아직 확인 못 했다. 다만 확실한 건, 투자유치 금액 늘어나는 걸 호재라고만 읽는 사람은 예전에도 크게 다친 적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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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외호가879일반프렌들리AI18일 전

프렌들리AI 구주 거래 전 확인할 것들, 내가 보는 기준

비상장 구주를 실제로 사고팔아 본 입장에서, 프렌들리AI는 아래 항목부터 본다. 1. 최근 거래 체결가와 호가 스프레드 왜: 누적 350억 유치했다는 뉴스와 실제 체결 가격은 별개다. 호가만 있고 체결이 없으면 그 가격은 시세가 아니다. 2. 매도 물량의 성격(구주주인지, 초기 투자자인지) 왜: 같은 물량도 누가 왜 파는지에 따라 가격 협상력이 달라진다. 매도자 성향이 급하면 스프레드가 벌어진다. 3. 거래 단위와 최소 금액 왜: 비상장은 1주 단위로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최소 단위가 내 자금 범위를 넘으면 애초에 접근이 안 된다. 4. 최근 라운드 밸류에이션과 그 이후 경과 시간 왜: 밸류가 오래됐으면 그 사이 실적 변화를 봐야 한다. 확인 안 됨. 5. 구주 거래 가능 여부 자체(회사 정관·주주간 계약) 왜: 승인 조항 걸려 있으면 사고 싶어도 못 산다. 이건 매도자한테 직접 물어야 한다. 나도 4번, 5번은 아직 확인 못 했다. 전언으로 들은 가격은 전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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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호예수기관노타48699018일 전

노타 온디바이스 낙관론, 절차 관점에서 보면 순서가 빠졌다

종토방에서 도는 낙관론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누적 532억을 유치했고 밸류 2,500억이니 상장만 하면 공모가가 우상향할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절차를 아는 입장에서 이 전제는 순서가 뒤집혀 있습니다. 투자 유치 밸류와 공모 밸류는 산정 기준이 다릅니다. 전자는 협상가에 가깝고, 후자는 예비심사 통과 후 수요예측에서 기관이 제시한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즉 532억 유치 이력은 공모가의 하한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온디바이스 경량화는 기술 검증 자체는 되지만, 매출이 특정 고객사에 몰려 있으면 심사에서 사업 안정성 질문이 반복됩니다. 이건 예비심사 청구 전에 정리돼야 할 사안이고, 정정신고가 나오면 일정이 밀립니다. 통상 청구에서 상장까지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 구간이 여기서 늘어납니다. 보호예수도 변수입니다. 기존 투자자 물량이 언제 풀리는지에 따라 상장 직후 수급이 달라지는데, 이건 공시 전까지 확인이 안 됩니다. 약점은 하나 있습니다. 심사가 매끄럽게 통과하고 수요예측에서 기관이 몰리면 위 일정 지연 논리는 힘을 잃습니다. 다만 그 경우에도 근거는 밸류가 아니라 수요예측 결과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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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업계소문일반뤼이드18일 전

뤼이드 상장 절차, 현장에서 보는 단계별 진행 상황

우리 쪽(에듀테크 업계)에서는 뤼이드 상장을 두고 말이 많다. 절차 관점에서 정리해보면. 첫 단계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다. 이건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이고, 작년에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근데 아직 결과가 안 나온 걸로 알려져 있다. 보통 45영업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이게 길어지면 대개 보완 요구가 반복되는 경우다. 두 단계는 심사 통과 후 수요예측과 공모가 확정이다. 이건 아직 확인 안 됨. 업계에서는 AI 에듀테크 기업의 실적 변동성이 심사에 부담이 된다는 얘기가 돈다. 실제로 우리 현장에서도 AI 튜터 쪽 매출이 학원가 경기랑 직결되는 걸 체감한다. 세 번째는 상장 후 유통 물량이다. 이건 절차라기보다 변수인데, 초기 투자자 지분이 풀리는 시점이 주가에 영향 준다는 건 업계 공통된 시각이다. 지금 단계를 딱 잘라 말하면 '예비심사 결과 대기 중' 정도로 보는 게 맞다. 심사가 길어지는 게 실적 문제인지 서류 문제인지는 확인 안 됨. 우리 현장 감각으로는 AI 에듀테크 섹터 자체가 아직 검증 단계라, 절차가 빨리 안 굴러가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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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관사변경422기관아이디어스18일 전

핸드메이드 커머스 구조에서 아이디어스가 서 있는 자리

핸드메이드 커머스는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파편화된 시장이다. 판매자는 개인 작가 단위로 흩어져 있고, 구매자는 취향별로 갈라진다. 이 구조에서 플랫폼의 역할은 검색·정산·물류·CS를 묶어 개인 작가가 혼자 감당 못 하는 부분을 대신하는 것이다. 마진은 작가와 플랫폼이 나누는 수수료에서 나오고, 규모의 경제가 잘 안 생긴다. 카테고리마다 재고와 제작 기간이 달라서 표준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이디어스는 이 구조에서 중개 플랫폼 위치에 있다. 누적 투자유치 710억원은 이 섹터에서 작지 않은 규모다. 다만 이 자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마케팅비인지 물류·정산 인프라인지)는 공시상 확인 안 됨이다. IPO를 준비한다면 절차는 통상 예비심사 청구, 정정신고, 수요예측, 보호예수 순으로 몇 개월이 걸린다. 문제는 그 이전 단계다. 파편화된 공급망에서 거래액과 수수료 수익이 안정적으로 쌓이는지가 심사에서 먼저 본다. 섹터 자체는 성장 스토리가 있지만, 플랫폼 간 경쟁이 수수료율을 누르는 구조라 단가 방어가 관건이다. 매출 구성과 적자 폭은 확인 안 됨. 절차보다 그 숫자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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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웨이12개월일반메가스터디교육18일 전

메가스터디교육 볼 때 스타트업 출신이 체크하는 것들

스타트업에서 투자 유치라는 걸 몇 번 겪어보면, 밖에서 보이는 숫자와 안에서 돌아가는 사정이 꽤 다르다는 걸 알게 된다. 메가스터디교육을 그런 눈으로 보면 확인할 게 몇 개 있다. 1. 누적 200억 대비 현재 1,500억 밸류가 마지막 라운드 기준인지, 아니면 그 이후 조정된 건지 · 런웨이 계산이 여기서 갈린다. 2. 매출이 아니라 현금 흐름 · 에듀테크는 콘텐츠 선투자 구조라 회계상 이익과 통장 잔고가 따로 논다. 3. 다음 라운드가 업라운드인지 브릿지인지 · 브릿지면 다운라운드 방어용일 가능성이 크다. 이건 아직 확인 안 됨. 4. 입시 콘텐츠 의존도 · 정책 리스크 한 번에 매출 곡선이 꺾이는 구조인지. 솔직히 3번이 제일 중요한데, 밖에서는 잘 안 보인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그게 제일 무서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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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보라죄송331일반논픽션19일 전

논픽션 비상장 주식 처음 구경한 후기, 이게 맞나 싶었던 절차

비상장 주식이라는 걸 이번 주에 처음 알았다. 계기는 그냥 향수 커뮤니티에서 논픽션 이야기가 나왔는데 누가 "요즘 장외에서 돌아다닌다"고 하더라. 그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몰라서 검색부터 했다. 첫날은 용어 정리만 했다. 장외시장, 증권플러스 비상장, K-OTC 같은 단어가 나오는데 나는 아직 이 셋이 어떻게 다른지 정확히 모르겠다. 확인 안 됨. 논픽션은 뷰티/향수·바디케어 쪽 회사라는 것까지만 파악했다. 둘째 날 앱 깔고 종목 검색해봤다. 논픽션이 뜨긴 뜨는데 호가가 비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시간대가 안 맞으면 그냥 안 보이는 거라고 한다. 이건 내가 직접 겪은 거다. 셋째 날 제일 당황한 건 거래 단위였다. 일반 주식처럼 1주씩 사고파는 게 아닐 수 있다고 해서 아직 못 누르고 있다. 최소 단위가 얼마인지, 결제는 어떻게 되는지 안내 문구를 세 번 읽었다. 내가 남길 팁은 하나다. 앱에서 종목 찾기 전에 그 회사가 어떤 시장에 올라와 있는지부터 확인해라. 같은 회사라도 창구마다 보이는 게 다르다. 나는 이걸 몰라서 반나절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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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년째보유800일반클래스팅19일 전

3천 개 학교 유료라던데 그게 돈이 되는 구조인지

요즘 도는 낙관론은 이겁니다. 전국 3천여 개 학교가 유료로 쓰고 있으니 B2G 매출이 탄탄하게 깔렸고, 여기에 AI 진단평가까지 붙었으니 곧 폭발한다는 거죠. 예전 라운드 때도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학교 수가 지금보다 적었는데도 다들 곧 된다고 했어요. 근데 학교 수는 매출이 아니라 침투율 지표에 가깝습니다. 3천 개 학교가 유료라 해도 단가가 학교당 얼마인지, 갱신률이 어떤지, 학급 소통 기능이 실제 과금으로 이어지는지는 확인 안 됨입니다. 에듀테크 B2G는 예산·입찰·학기 사이클에 묶여 있어서 계정 수가 늘어도 매출이 비례해 늘지 않습니다. AI 진단평가도 특허가 매출을 보장하지는 않죠. 물론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몇 년 들고 보니, 숫자가 커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구조를 건너뛰는 건 이 섹터에서 특히 위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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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CPS정리258일반큐픽스19일 전

누적 700억이 곧 큐픽스 자본금이라는 착각, 회계로 보면 다릅니다

낙관론의 핵심은 이겁니다. 누적 투자유치 700억이면 회사에 그만큼 현금이 쌓여 있고, 밸류 1,500억 대비 부담이 적다는 논리죠. 회계 처리 관점에서 이건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누적 투자유치는 조달 총액이지 재무상태표의 현금 잔액이 아닙니다. 라운드마다 전환우선주나 RCPS로 들어왔다면 상당액이 자본금이 아니라 전환권·상환권 대가로 부채성 항목에 잡힐 수 있고, 이자비용이나 평가손익으로 손익을 흔듭니다. 투자금은 대개 인건비와 개발비로 나가므로, 남은 건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 수치가 공개돼 있지 않다면 자금 여력은 확인 안 됨입니다. 1,500억 밸류도 마지막 라운드의 전환가나 우선주 기준일 가능성이 높아 보통주 가치와 같지 않습니다. 다만 상환권이 실제로 행사되지 않고 후속 라운드가 이어진다면 부채성 분류가 문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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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딜중기관프레시지19일 전

프레시지 3,000억 밸류, 심사역이 보는 체크리스트

프레시지, 푸드테크 HMR. 최근 밸류 3,000억, 누적 유치 2,405억. 1. 최근 라운드 구조. 3,000억이 포스트머니인지 프리머니인지 표기가 없다. 누적 2,405억 대비 현재 밸류의 배수로 기존 주주 희석과 라운드 간 업라운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매출과 수익성. HMR은 외형보다 기여이익률이 핵심이다. 제조 원가, 채널 수수료, 물류비 구조를 모른다. 확인 안 됨. 3. 채널 의존도. 특정 유통 채널 비중이 높으면 가격 협상력이 제한된다. 채널별 매출 비중은 확인 안 됨. 4. 세컨더리 동향. 누적 유치가 큰 만큼 구주 매각 물량과 가격이 밸류의 실질 기준이 된다. 최근 세컨더리 체결 여부는 확인 안 됨. 5. 자금 소진 속도. 추가 라운드 없이 버틸 수 있는 개월 수를 봐야 한다. 현금 잔고와 번레이트는 확인 안 됨. 밸류만으로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 상장 전 구주 거래가 이뤄진다면 그 가격이 더 정확한 시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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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텀시트리뷰기관하운드1319일 전

하운드13 상장 절차 기준 현 위치 정리

확인된 사실만 적는다. 하운드13은 비상장 법인이고, 웹젠에서 전략적 투자를 받은 것으로 공시돼 있다. 상장 절차는 지정감사인 선정, 감사 2~3개 시즌 확보, 상장 주관사 선정, 예비심사 청구, 심사 승인, 수요예측, 청구, 상장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상장 주관사 선정 공시는 확인 안 됨. 지정감사인 계약 여부도 확인 안 됨. 신작 드래곤소드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매출 가시성이 낮은 구간이다. 이 단계에서는 상장보다 라운드 클로징이 먼저다. 추측이다. 웹젠 투자는 전략적 목적이 강해 후속 라운드에서 지분 희석을 방어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밸류에이션과 포스트머니는 확인 안 됨. 세컨더리 시장에서 거래되는 호가도 확인 안 됨. 절차상 다음 관찰 지점은 감사인 선정 공시와 주관사 계약이다. 이 두 가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일정 논의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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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업10년656일반캅스바이오19일 전

캅스바이오 래피돔 플랫폼, 현장에서 궁금한 점 하나 있습니다

화학단백체학 쪽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캅스바이오가 래피돔으로 분자접착분해제랑 공유결합 저해제 후보물질을 뽑는다고 해서 관심 갖고 보고 있습니다. 누적 368억 유치한 것도 확인했고, 보로노이 출신 연구진이 2024년에 창업한 것도 들었습니다. 저희 현장에서 화학단백체학 기반 스크리닝을 돌려보면, 결국 막히는 지점은 타깃 단백질에 실제로 붙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래피돔이 분자모델링이랑 AI를 결합했다는데, 그럼 스크리닝 결과를 세포 내 분해 활성까지 어떻게 연결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특히 분자접착분해제 같은 경우엔 삼중복합체 형성 여부가 관건인데, 래피돔이 그 부분까지 예측하거나 검증하는 데이터를 갖고 있는지 확인된 게 있습니까? 현장에서 이 단계에서 자주 걸려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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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옆동네벤더248일반반지하게임즈19일 전

반지하게임즈 볼 때 우리 업계에서 체크하는 항목들

우리 쪽에서 어드벤처 인디 스튜디오 볼 때 꼭 보는 것들이다. 1. 신작 파이프라인 공개 여부 · 어드벤처는 신작 발표가 매출 사이클을 만들기 때문에 스팀 페이지 오픈 시점이 중요하다. 아직 확인 안 됨. 2. 기존작 판매 추이 · 인디는 출시 후 꾸준히 팔리는 롱테일이 핵심이다. 유저 평가 수 변화를 보면 대략 감이 온다. 이건 내가 주기적으로 보고 있다. 3. 플랫폼 다변화 · 콘솔·모바일 이식은 초기 개발비 대비 추가 매출이 크다. 이식 발표 여부는 확인 안 됨. 4. 외주·퍼블리싱 계약 · 자체 퍼블리싱이면 마진은 좋지만 마케팅 부담이 크다. 계약 구조는 확인 안 됨. 5. 개발 인력 규모 · 어드벤처는 아트 비중이 커서 인력 변동이 일정에 직결된다. 공개된 채용 공고로만 추정 중이다. 결국 이 회사는 신작 타이밍과 기존작 롱테일이 같이 가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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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드부터697일반와드19일 전

와드 425억 런웨이 계산해봤는데 브릿지 가능성 어떻게 보나요

외식 예약 쪽 스타트업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와드 425억 누적 유치 소식은 몇 번 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누적 425억은 라운드별로 나눠서 들어왔을 텐데, 마지막 라운드가 언제 얼마였는지가 안 보입니다. 확인 안 됨. 제가 다녔던 회사는 누적 유치액은 그럴듯한데 실제 통장에 남은 건 6개월치였습니다. 시리즈 B 받고 18개월 뒤에 브릿지 돌렸죠. 누적 숫자는 스토리고 런웨이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딱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와드가 캐치테이블 인수 후에 굴리는 인력 규모 대비 월 번레이트가 얼마인지, 그리고 다음 라운드까지 몇 개월 남았는지 확인된 분 계신가요? 이 두 개가 안 잡히면 425억은 그냥 헤드라인입니다. 매출 성장률이 코호트별로 유지되는지도 궁금한데 그건 아무도 밖에서 모를 테니 넘어갑니다. 저는 누적액보다 남은 개월 수가 주가를 만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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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십년차개인일반교보생명보험19일 전

교보생명 비상장, 5년 지켜본 사람이 정리해봤다

교보생명을 처음 본 건 5년쯤 전이다. 당시 상장 기대감에 비상장 게시판이 시끄러웠고 나도 궁금해서 찾아봤다. 밸류는 그때나 지금이나 대략 5조원 수준으로 기억한다. 문제는 이 숫자가 어디서 나온 건지다. 거래소 공시로 확인되는 건지, 시장에서 도는 얘긴지 나는 아직도 명확히 확인 안 됐다. 그다음 확인한 건 지분 구조다. 누가 대주주인지, 상장을 결정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이걸 모르면 나머지 얘기는 다 부질없다. 그 후에야 배당이 나오는지, 나온다면 얼마인지 따져봤다. 비상장은 배당이 사실상 유일한 현금흐름이라는 걸 몇 년 겪으면서 알았다. 예전에 다른 비상장 종목도 이랬다. 상장한다는 말이 몇 년째 돌았는데 실제로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났고, 그 사이 물린 사람들만 늘었다. 교보생명이라고 다를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팁 하나 남기자면 비상장은 매수 전에 '누가 사줄 것인가'를 먼저 계산해야 한다. 못 팔면 그냥 종이 조각이다. 지금 밸류가 5조라는 것도, 그게 언제 누구 기준으로 정해진 값인지 모르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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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금흐름표217일반직방20일 전

직방 밸류 2.5조, 누적투자 3,285억과 자본금 어떻게 잡혔나요

직방 관련해서 재무제표 관점으로 확인 중인데, 공개된 수치가 제한적이라 몇 가지 짚어봅니다. 확인된 것부터 적으면, 최근 밸류 25,000억원, 누적 투자유치 3,285억원, 섹터는 프롭테크, 사업은 부동산 중개 플랫폼입니다. 여기서 막히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누적 투자유치 3,285억원이 전부 자본금으로 잡히는 게 아닐 텐데(전환우선주·RCPS 발행분이면 부채 또는 자본 항목으로 나뉘어 계상될 거고), 공개 자료만으로는 발행 시점·조건·주식종류별 배분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묻고 싶은 건, 3,285억 중 전환우선주(RCPS)로 발행된 금액과 보통주 자본금으로 납입된 금액의 구분이 공시·감사보고서 상에서 확인 가능한지입니다. 전환 조건이나 상환 조건이 붙은 RCPS라면 자본인지 부채인지 판단이 갈리고, 이연법인세나 영업활동현금흐름 해석도 달라지니까요. 이 부분 확인되시는 분 계시면 어떤 문서 기준으로 봤는지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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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금흐름표439일반버킷플레이스20일 전

버킷플레이스 누적 2300억과 자본금은 다른 계정입니다

작년에 인테리어 커머스 쪽 재무제표를 검토할 일이 있어서 버킷플레이스 공시를 처음부터 따라가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누적 투자유치 2,300억'이라는 숫자를 자본금 규모로 오해했는데, 실제 등기부와 재무상태표를 대조해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투자유치 금액은 라운드마다 발행한 주식의 발행가액 총합에 가깝고, 자본금 계정에는 액면가만 쌓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주식발행초과금, 즉 자본잉여금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2,300억 투자받았다'와 '자본금이 2,300억이다'는 회계적으로 동일한 문장이 아닙니다. 여기서 더 봐야 할 건 전환우선주와 RCPS 비중입니다. 이게 부채로 잡히는지 자본으로 잡히는지에 따라 부채비율이 크게 흔들리고, 상환전환우선주라면 상환 의무 때문에 금융부채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또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투자유치로 현금을 메우고 있다면, 밸류 2조라는 숫자는 회계가 아니라 시장 심리의 영역입니다. 팁 하나 남기면, 공시 볼 때 '투자유치 누적액'보다 자본금·자본잉여금·전환권 대가·이연법인세 자산을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이 순서로 보니까 숫자 해석이 훨씬 덜 흔들렸습니다. 참고로 버킷플레이스의 최근 감사보고서상 세부 계정 금액은 제가 확인한 범위에서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확인 안 됨으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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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금흐름표228일반크림20일 전

크림 상장 절차 관점에서 현재 위치 짚어봅니다

크림의 최근 밸류가 10,200억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숫자가 어느 시점의 어떤 거래 기준인지는 확인 안 됩니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과 자본금은 전혀 다른 계정이라, 밸류 10,200억이 밸류에이션 결과인지 자본금 증가분인지부터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절차를 단계로 나누면, 첫째 네이버제트 자회사 지위에서의 지분 정리, 둘째 외부 감사인 지정 및 감사보고서 확정, 셋째 증권신고서 제출과 심사, 넷째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순입니다. 현재 어느 단계인지는 공시로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리셀 플랫폼 특성상 거래액과 수수료수익 인식 기준, 반품 충당부채 설정이 회계 이슈로 부각될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이익과 괴리되는지도 봐야 할 항목입니다. 상장 시점은 확인 안 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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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석확인676일반리디20일 전

리디 누적 투자유치 1,200억과 자본금, 회계처리 확인 부탁드립니다

리디 관련해 재무제표를 보다가 막힌 부분이 있어 확인 부탁드립니다. 제가 확인한 것은 누적 투자유치 1,200억원, 최근 밸류 16,000억원, 사업은 전자책·웹툰·만타 정도입니다. 여기서 제가 헷갈리는 지점은 누적 투자유치 1,200억원이 전부 자본금으로 잡히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전환우선주나 RCPS로 들어온 금액은 발행 시점엔 자본금과 주식발행초과금으로 나뉘고, 전환권·상환권 같은 파생상품 요소는 공정가치로 부채나 자본에 계상될 수 있으니 단순 합산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알고 싶은 건 하나입니다. 리디의 누적 투자유치 1,200억원 중 실제 납입자본으로 잡힌 금액과 부채성·파생상품성으로 분류된 금액이 각각 얼마인지 확인된 자료가 있는지요. 재무제표 주석이나 감사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한 수치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가진 자료로는 구분이 확인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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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납품관리일반아이브이웍스20일 전

AI 에피텍시 플랫폼이 수율까지 해결한다는 낙관론에 대한 현장 반박

요즘 이 종목에서 도는 낙관론 중 하나가 'DOMM 같은 AI 에피텍시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으니 GaN 웨이퍼 수율 문제까지 결국 소프트웨어로 풀어낼 것'이라는 기대다. 우리 쪽 현장에서 보면 이 논리는 순서가 좀 뒤바뀌어 있다. GaN 에피 성장은 MOCVD 장비 안에서 온도·압력·가스 유량이 수십 단계로 얽혀 돌아간다. AI가 공정 변수를 최적화하는 건 맞다. 하지만 웨이퍼 위에 쌓이는 결정 결함은 장비 상태, 챔버 오염, 기판 자체 편차에서 먼저 나온다. 소프트웨어로 못 잡는 영역이 절반이다. 그리고 통신·전력용 GaN은 고객 인증이 길다. 샘플 하나가 양산 라인에 들어가기까지 몇 년이 걸린다. 434억 투자받았다는 건 기술력 인정이지 매출 궤도 진입은 아니다. 누적 투자 규모와 양산 매출은 다른 얘기다. 미래 유니콘 선정도 정부 과제 선정이지 고객사 채택은 아니다. 물론 내가 DOMM의 실제 성능 데이터를 본 건 아니다. 플랫폼이 특정 공정에서 진짜 차이를 낸다면 내 판단이 틀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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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도호가180일반로보아르테20일 전

로보아르테 누적 105억, 밸류 배수는 계산 불가

누적 투자 105억은 숫자다. 그런데 이걸로 배수를 못 뽑는다. 밸류가 안 나와 있으니까. 라운드별 금액도, 밸류도, 지분율도 없다. 계산 가능한 것만 적는다. 누적 105억은 '지금까지 들어온 총액'이다. 라운드 간 상승폭을 구하려면 라운드별 밸류가 있어야 하는데 확인 안 됨. 누적투자 대비 밸류 배수는 밸류 미공개라 산출 불가. 이건 가정인데, 만약 마지막 라운드에서 105억 전액이 단일 밸류로 들어왔다면 배수는 1.0이 된다. 하지만 그건 말이 안 되고, 실제로는 여러 라운드에 나눠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다. 그 경우 라운드별 금액이 필요하다. 없으니 못 구한다. 비상장 구주 거래에서 내가 보는 건 결국 밸류와 매도 호가의 간격이다. 누적 투자액은 참고 지표일 뿐, 가격을 정해주지 않는다. 누적 105억이라는 숫자 하나로 '얼마에 나왔다더라'를 판단하면 안 된다. 숫자가 부족하다. 밸류가 나오면 그때 계산기를 두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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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업10년793일반더파운더즈20일 전

아누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최근 겪은 일 정리

우리 쪽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운영하는 회사들 납품·유통 쪽으로 일하는데, 아누아 이름이 요즘 자주 들린다. 처음 알게 된 건 작년 말 거래처 담당자랑 통화하면서였다. '아누아 물량 좀 더 안 들어오냐'는 얘기가 나왔고, 그때 처음 제대로 찾아봤다. 올 초에는 편의점·드럭스토어 매대를 직접 확인했다. 우리 동네 올리브영 몇 군데 돌았는데 아누아 제품이 앞쪽에 배치돼 있었다. 직원한테 물어보니 특정 라인은 재입고 문의가 꾸준하다고 하더라. 이건 매출 숫자가 아니라 현장 감각이라 참고만 하면 된다. 궁금하면 매대를 직접 보는 게 제일 빠르다. 온라인 순위만 보면 놓치는 게 많다. 오프라인 진열 위치, 재고 유무, 직원 반응 세 가지만 봐도 체감이 온다. 더파운더즈가 프롬랩스나 프로젝트21도 같이 굴린다는 건 확인했는데, 각 브랜드별 매출 비중은 확인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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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첫장외일반스트라입스20일 전

맞춤정장 O2O라니, 핀테크 섹터에 왜 있는 거예요?

비상장 이제 막 보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스트라입스를 봤는데 섹터가 핀테크로 잡혀 있어서 좀 헷갈렸어요. 회사 개요는 맞춤정장 O2O고 누적 투자 60억, 최근 밸류 600억이라고만 나와 있네요. 제가 이해한 구조는 이렇습니다. 맞춤정장은 원래 오프라인 매장에서 치수 재고 원단 고르고 몇 주 기다리는 방식인데, 이걸 앱으로 주문·결제·수선까지 묶는 게 O2O 모델이잖아요. 그럼 수요처는 개인 소비자고, 경쟁은 기존 맞춤 양복점과 온라인 주문 플랫폼이 겹치는 구도일 텐데, 스트라입스가 정확히 어느 지점을 잡았는지는 데이터에 확인 안 됨으로 남아 있어요. 핀테크로 분류된 이유가 결제·금융 연동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분류 기준이 넓어서인지는 모르겠어요. 밸류 600억 대비 투자 60억이면 자본 효율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매출이나 거래액 규모는 안 나와서 판단이 안 서네요. 이 섹터에서 O2O가 핀테크로 묶이는 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이 회사만 특이한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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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의개서완료154일반에이아이포펫20일 전

에이아이포펫, 펫테크 구조에서 어디쯤인지 보는 관점

펫테크 구조는 크게 세 층이다. 반려동물 보험과 결제, 진단·검진 장비, 그리고 그 위에 얹히는 소프트웨어·구독이다. 돈이 크게 도는 건 보험과 장비 쪽이고, 소프트웨어는 보험사나 병원 체인에 붙어야 규모가 나온다. 국내는 보험 침투율이 낮고 병원 체인도 파편화돼 있어서, 단독 앱으로 수익 내는 구간이 좁다. 에이아이포펫은 이 중 AI 헬스케어·티티케어 층에 있다. 수요처는 결국 보험사, 펫 보험을 취급하는 금융사, 그리고 동물병원 네트워크다. B2C 직접 과금보다 B2B 데이터·솔루션 쪽이 현실적인 자리다. 비상장 구주 거래는 여기서 갈린다. 거래 단위가 크고 호가 스프레드가 넓다. 매도자 성향에 따라 같은 날에도 가격대가 다르게 형성된다. 얼마에 나왔다더라 하는 전언은 전언일 뿐이고, 실거래 체결가와는 다를 때가 많다. 이 섹터는 상장 유사 기업 밸류에이션과 비교해 사고파는 게 아니라, 다음 라운드나 상장 이벤트를 보고 들어오는 자금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회사 실적보다 자금 사정에 가격이 먼저 반응한다. 확인 안 된 매출 수치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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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관사변경709기관리비콘21일 전

리비콘 상장 절차 관점 체크리스트, 확인 순서대로 보면

IPO 부서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절차 관점에서 정리한다. 결론을 말하는 글이 아니고, 확인할 항목만 나열한다. 1. 예비심사 청구 여부 및 접수 시점. 이게 있어야 이후 일정이 시작된다. 현재 공개된 자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 안 됨. 2. 증권신고서 제출과 정정신고 이력. 정정이 반복되면 일정이 밀린다. 정정 사유가 무엇인지가 실제 리스크를 보여준다. 확인 안 됨. 3. 수요예측과 공모가 확정 일정. 여기서 밴드 상단 초과 여부가 기관 수요를 반영한다. 확인 안 됨. 4. 보호예수 및 의무보유확약 비율. 상장 직후 유통 물량을 결정한다. 누적 투자유치 200억원 규모의 재무적 투자자 지분이 언제 풀리는지가 핵심이다. 확인 안 됨. 5. 충주 생산 라인의 가동률과 PDLCD 필름 매출 발생 여부.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표현과 실제 양산 매출은 다른 문제다. 확인 안 됨. 절차상 통상 예비심사부터 상장까지 몇 개월이 걸리는지는 청구 시점과 정정 횟수에 따라 갈린다. 지금은 청구 여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아 일정을 논할 단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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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업뛰는중일반큐로셀37232021일 전

큐로셀 CAR-T 현장에서 본 궁금증, 원료 공급망이 궁금합니다

저는 세포치료제 쪽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업계에서 큐로셀은 국내에서 CAR-T를 실제로 상용화 단계까지 끌고 간 몇 안 되는 회사로 통합니다. 누적 971억 투자유치, 밸류 4,000억은 현장에서도 자주 회자되는 숫자고요.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건 바이러스 벡터나 배양 배지 같은 원료 공급이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국내 CAR-T 회사들이 대부분 수입 원료에 의존하는 구조라, 큐로셀도 자체 공정을 어디까지 내재화했는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정확히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큐로셀의 CAR-T 생산 공정에서 바이러스 벡터를 외부 CDMO에서 조달하는지, 아니면 자체 생산 라인을 돌리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게 공정 원가와 생산 일정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업계에서도 말이 갈립니다. 공개 자료에서는 확인이 안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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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에도봤다685일반데이원컴퍼니37316021일 전

에듀테크 구조에서 데이원컴퍼니가 서 있는 자리

에듀테크 섹터 구조부터 보면, 수요처는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기업 교육, 다른 하나는 개인 직무·취미 교육이다. 기업 쪽은 단가가 크고 계약이 길지만 영업이 사람 장사에 가깝고, 개인 쪽은 결제가 가볍지만 유입 단가가 계속 오른다. 어느 쪽이든 콘텐츠 제작비와 강사 풀이 핵심 자산이고, 플랫폼은 그 위에 붙는 껍데기인 경우가 많다. 데이원컴퍼니는 패스트캠퍼스·콜로소로 개인 대상 쪽에 서 있다. 누적 650억을 태워 브랜드를 만들었고 최근 밸류는 1,769억. 예전에 다른 교육 스타트업들도 이 구간에서 밸류가 한 번 꺾였다가, 기업 교육으로 체질 바꾸거나 오프라인으로 내려간 사례가 많았다. 개인 구독 모델은 이탈률이 관건인데, 그 숫자는 여기서 확인 안 된다. 결국 이 회사의 자리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동시에 쥐고 있는 중간 사업자다. 상장 전 밸류는 어디까지나 협상의 결과물이고, 섹터 구조상 다음 분기 숫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조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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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업계소문963일반블랭크코퍼레이션21일 전

미디어커머스 구조에서 브랜드와 채널은 어떻게 나뉘나

우리 쪽에서 요즘 가장 많이 도는 말이 '콘텐츠는 미끼고 결국 팔리는 건 상품'이라는 겁니다. 미디어커머스 섹터 구조를 보면 크게 세 층으로 나뉘어요. 콘텐츠로 유입을 만드는 층, 그 트래픽을 자사몰이나 플랫폼에서 전환하는 층, 그리고 실제로 물건을 대고 재고를 감당하는 층. 여기서 수익성이 갈리는 건 대부분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이입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이 중에서 콘텐츠와 브랜드 양쪽을 자기 안에 두려는 쪽으로 보입니다. 누적 투자 250억, 밸류 700억이라는 숫자는 시장이 그 구조에 어느 정도 값을 매겼다는 뜻이고요. 다만 현장 감각으로는 채널을 직접 쥐고 있느냐, 아니면 남의 플랫폼 위에서 노느냐가 훨씬 큽니다. 전자는 고객 데이터가 남고 후자는 수수료와 알고리즘에 흔들려요. 수요처는 결국 소비자지만, 그 앞단에서 플랫폼과 광고 단가,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가 줄을 세웁니다. 경쟁 구도는 확인 안 됨이고, 다만 이 섹터에서 오래 버티는 곳은 대개 자체 채널 비중을 조금씩 올리는 방향으로 갑니다. 그게 되면 재무제표보다 현장 체감이 먼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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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주단타일반한국신용데이터21일 전

한국신용데이터 구주 거래 단위와 매도 호가 궁금

한국신용데이터 구주 관련해서 몇 가지 확인한 게 있다. 회사는 캐시노트·소상공인 데이터 쪽이고, 최근 밸류는 13,000억원, 누적 유치 3,000억원으로 알고 있다. 이건 공개된 자료 기준이다. 내가 확인한 건 여기까지다. 장외에서 나오는 물량이 있는지, 있다면 거래 단위가 몇 주 단위인지, 매도 호가가 어느 수준에 형성되는지가 막힌 부분이다. 과거에 다른 비상장 주식 거래할 때는 최소 단위가 100주에서 1,000주로 갈렸고, 매도자 성향에 따라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졌다. 한국신용데이터도 비슷한 구조인지 궁금하다. 구체적으로 묻고 싶은 건 하나다. 최근 장외에서 거래된 체결 가격대와 최소 거래 단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된 범위에서만 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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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증권신고서기관지구인컴퍼니21일 전

지구인컴퍼니 상장 절차 질문 - 예비심사 청구 전 무엇이 막혔는지

증권사 IPO 부서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지구인컴퍼니 관련해서 확인한 것부터 정리합니다. 회사는 충북 제천 소재, 곡물 기반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운영. 누적 투자유치는 425억원, 최근 밸류는 380억원으로 확인됩니다. 이 경우 누적 투자금액이 최근 밸류보다 큰 역전 상태라 상장 전 정리해야 할 항목이 생깁니다. 일반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정감사인 선임 후 감사 1~2개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후 심사 2~3개월(정정 요구 시 추가), 수요예측 5영업일 내외, 청약 2일, 납입·상장 순입니다. 여기서 보호예수는 최대주주 6개월, 벤처금융·재무적 투자자 1개월이 통상입니다. 제가 특정하고 싶은 지점은 하나입니다. 누적 투자유치 425억원과 최근 밸류 380억원의 역전이 전환우선주(CPS)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조건 때문인지, 아니면 밸류 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반영인지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 구분에 따라 상환의무 발생 여부와 상장 전 자본 정리 필요성이 갈리기 때문에, 예비심사 청구 전에 어떤 항목이 막혀 있는지 아시는 분의 확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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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밸류에이션랩966기관리얼리티매직21일 전

리얼리티매직 라운드 확인된 것과 막힌 지점 하나

이 회사 공개된 정보만 정리한다. 게임 스튜디오, 생존 FPS, PC·콘솔·모바일·VR 멀티플랫폼. 추가로 확인된 건 없다. 밸류에이션, 라운드 스테이지, 누적 투자액, 주요 주주 구성 전부 확인 안 됨. 세컨더리 딜이 있었는지도 확인 안 됨. 내가 가진 데이터로는 시리즈 A인지 B인지, 포스트머니가 얼마인지, 리드 투자자가 누구인지 특정이 안 된다. 섹터 특성상 멀티플랫폼 생존 FPS는 개발 기간과 라이브 운영 비용이 크게 잡히는데, 이 회사가 어느 단계에서 자금을 조달했는지가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이다. 그래서 묻는 건 하나다. 최근 라운드의 포스트머니와 그 직전 라운드 대비 희석률이 공개된 자료가 있는지. 없으면 이 회사는 추적 대상에서 제외한다. 투자권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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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년째보유291일반아이엠비디엑스46103021일 전

'기술만 좋으면 언젠가 간다'는 말, 몇 년째 듣고 있습니다만

낙관론 하나를 요약하면 이겁니다. AI 영상진단 기술력이 검증됐고 누적 288억을 유치했으니, 상장이나 상용화 계약만 터지면 밸류 1,880억은 저평가라는 거죠. 그런데 몇 년째 들고 있으면서 느끼는 건, 이 섹터에서 기술력은 통과 조건이지 당선 조건이 아니라는 겁니다. 288억이라는 누적 유치금은 뒤집어 보면 그만큼 자체 매출로 아직 그 돈을 못 메웠다는 뜻이고요. 영상진단 AI는 식약처 허가 이후가 진짜인데, 그 이후 병원 도입과 보험 수가 연결까지 가는 구간이 유독 깁니다. 라운드 때마다 '이번엔 다르다'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1,880억이라는 숫자를 보면 시장도 그 구간을 아직 확신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놓친 계약이 진행 중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확인 안 됨이고, 저도 그 부분은 자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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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옆동네벤더589일반뱅크웨어글로벌19948021일 전

현장에서 본 뱅크웨어글로벌 코어뱅킹, 1,600억 밸류 어떻게 보나

우리 쪽(금융 SI)에서 코어뱅킹 프로젝트 뛰는 사람입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예전부터 차세대 사업 입찰 때마다 경쟁사로 자주 마주쳤습니다. 처음 알게 된 건 2019년쯤이었고, 작년에 우연히 그쪽 솔루션 도입한 지방은행 프로젝트 현장을 잠깐 지원 나갔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외산 코어뱅킹 쓰다가 국산으로 갈아타는 흐름이 있어서, 우리 쪽에서도 “이제 국산도 좀 되나 보다” 소리가 나왔습니다. 다만 확인 안 된 건 밸류에이션입니다. 누적 투자 224억에 현재 1,600억이라면 꽤 높게 평가된 겁니다. 코어뱅킹은 한 번 깔리면 10년은 가는 구조라 매출이 꾸준하긴 한데, SI 특성상 프로젝트 하나 끝나면 다음 수주까지 공백이 생깁니다. 그걸 라이선스·유지보수로 메꾸는 게 관건인데, 그 비중은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 못 했습니다. 팁 하나 남기면, 코어뱅킹 업체 볼 때 “차세대 프로젝트 수주 공고”를 직접 찾아보세요. 금융결제원이나 각 은행 전산 입찰 공고에 어느 정도 규모인지 나옵니다. 숫자 몇 개보다 그게 훨씬 현실 감각을 잡아줍니다. 우리 현장에서는 아직 “지켜보자” 쪽이 많습니다. 저도 투자 권유는 아니고, 그냥 업계 사람 눈에 이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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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록딜대기297일반뉴빌리티22일 전

뉴빌리티 구주 1,500억 기준으로 거래되는지 궁금합니다

뉴빌리티 구주를 실제로 거래해본 입장에서 현황을 정리해봅니다. 최근 밸류는 1,500억원으로 알고 있고, 누적 투자유치는 550억원입니다. 자율주행 배달로봇 쪽이고요. 제가 확인한 건 최근 장외 호가가 1,500억 기준으로 나오긴 하는데, 매수 잔량이 얇습니다. 거래 단위는 보통 1주 단위로 쪼개지 않고 100주~500주 묶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막히는 지점은 스프레드입니다.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어서 체결까지 오래 걸립니다. 매도자 성향도 제각각이라 급한 사람은 낮게 던지고, 여유 있는 사람은 버팁니다. 여기서 정확히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최근 1,500억 밸류 기준으로 실제 체결된 사례가 있는지, 아니면 그저 호가만 그렇게 형성된 건지 확인된 분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전언은 전언이라고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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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의개서완료일반컬리비22일 전

뷰티컬리 컬리비, 섹터 구조에서 보면 위치가 이렇다

뷰티 섹터는 크게 브랜드사, 유통 플랫폼, 제조 ODM으로 나뉜다. 컬리비는 이 중에서 유통 플랫폼 쪽에 가깝다. 뷰티컬리라는 이름으로 뷰티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걸로 보이는데, 세부 사업 구조는 확인 안 됨. 유통 플랫폼의 수요처는 결국 소비자다. 브랜드사가 제품을 만들면 이걸 소비자한테 연결해주는 자리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건 취급 브랜드 수와 재구매율인데, 컬리비가 실제로 어떤 브랜드들을 얼마나 확보했는지는 공시된 게 없다. 구주 거래 쪽에서 보면, 최근 밸류 900억원에 호가가 나왔다는 전언은 들었다. 다만 전언은 전언이다. 거래 단위가 크고 매도자 성향에 따라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지는 섹터라, 실제 체결 가격은 확인 안 됨. 유통 플랫폼은 브랜드사보다 밸류 산정이 까다롭다. GMV인지 순매출인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진다. 이 회사가 어느 기준으로 900억이 나온 건지 모르면 그냥 숫자로만 보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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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캡테이블정리823기관시프트업46287022일 전

시프트업 밸류 3.48조, 누적투자 대비로는 어떻게 보나

시프트업 최근 밸류 34,815억원. 누적투자 대비 배수를 계산하려면 누적투자 금액이 필요한데 이 글에는 없다. 확인 안 됨. 따라서 밸류 자체만 뜯어본다. 34,815억원은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보인다. 라운드 표기가 없으니 프리머니인지 확정 불가. 계산 가능한 것. 이 밸류에서 신주 10%를 받으면 3,481.5억원이다. 기존 주주 희석률 9.09%. 세컨더리로 같은 금액을 사면 희석은 0%다. 다만 구주 매출 가격은 라운드 밸류와 별개로 협상된다. 섹터 비교군이 없어 배수가 높은지 낮은지 판단은 보류한다. 스텔라블레이드와 승리의여신 실적이 밸류를 정당화하는지는 이 수치만으로 알 수 없다. 추가 데이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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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R덱수정중107일반우나스텔라22일 전

우주발사체 섹터 구조에서 우나스텔라가 놓인 자리

발사체 쪽은 구조가 단순하다. 아래는 부품·소재, 위는 발사 서비스, 옆은 위성 운영이다. 우나스텔라는 그중 발사 서비스, 그것도 소형·유인 쪽에 서 있다. 수요처는 정부 위성, 민간 위성, 그리고 장기적으로 유인 수송이다. 문제는 이 수요가 아직 민간만으로는 런웨이가 안 나온다는 점이다. 발사 한 번의 매출보다 다음 발사를 위한 자본 지출이 먼저 나간다. 스타트업에서 투자 유치는 성적표가 아니라 연료다. 615억은 많아 보이지만 발사체 개발에선 브릿지 한 번이면 사라지는 숫자다. 다운라운드가 무서운 건 밸류가 아니라 그 뒤에 붙는 조건이다. 이 섹터에서 회사의 자리는 기술력보다 '다음 발사를 언제 하느냐'로 결정된다. 경쟁 구도는 확인 안 됨. 다만 구조적으로 이 회사는 발사체를 만들면서 동시에 수요를 만들어야 하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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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드부터685일반스테이션322일 전

스테이션3 2,000억, 스타트업 안에서 보면 다르게 읽힙니다

작년에 지인이 스테이션3 관련해서 얘기 꺼내길래 그제야 찾아봤습니다. 프롭테크, 다방, 부동산 중개. 누적 500억 유치, 최근 밸류 2,000억. 저는 스타트업에서 투자 유치를 두 번 겪었습니다. 처음엔 시리즈A, 두 번째는 브릿지였습니다. 밸류 2,000억이라는 숫자가 밖에서는 굉장해 보이는데, 안에서는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라운드 하나 올라갈 때마다 런웨이가 몇 개월로 줄어드는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다운라운드는 뉴스에 안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브릿지로 버티다가 다음 라운드에서 조용히 밸류가 내려가는 케이스, 저도 봤습니다. 제가 확인한 건 공시된 누적 유치 금액과 섹터 정도였습니다. 개별 라운드 밸류나 런웨이는 확인 안 됨입니다. 프롭테크 특성상 거래 중개는 마진이 얇고, 시장 상황 타면 매출이 출렁입니다. 2,000억 밸류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 숫자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겁니다. 팁 하나 남기면, 스타트업 투자 유치 뉴스 볼 때 '누적 유치액'보다 '라운드 간격'을 보세요. 1년 안에 라운드가 몰려 있으면 런웨이가 짧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2년 넘게 간격이 벌어졌다면 그 사이에 뭔가 달라졌다는 뜻이고요. 이거 하나만 봐도 밸류 숫자가 다르게 읽힙니다. 저는 이제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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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사주265일반클래스10122일 전

구독만 늘면 된다는 논리, 그때도 그렇게 말했는데

예전부터 자주 보이는 낙관론이 있다. 클래스101은 구독 모델이라 이용자만 늘면 매출이 자동으로 따라오고, 콘텐츠 마진이 높아서 흑자 전환은 시간문제라는 얘기. 라운드 돌 때마다 들었던 말이고, 나도 그렇게 믿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구독 매출은 이탈률을 이기지 못하면 늘어난 만큼 새로 유입돼야 유지가 된다. 클래스 특성상 신규 콘텐츠 공급이 계속 필요한데, 제작비와 크리에이터 정산이 고정비로 붙는다. 누적 790억을 받아도 밸류 3,000억이라는 숫자는 결국 성장률로 정당화돼야 하는 구조고, 에듀테크 업계 전반이 그 성장률을 못 맞추는 흐름은 이미 나와 있다. 확인 안 됨이지만 흑자 시점은 아직 공개된 게 없는 걸로 안다. 물론 내가 틀릴 수도 있다. 구독 경제성을 증명하는 분기가 오면 이 반박 자체가 무의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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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첫장외558일반딥바이오22일 전

딥바이오 밸류 2000억, 누적투자 200억이면 몇 배인지 계산해봄

비상장 이제 막 보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용어도 잘 모르는데 숫자가 보여서 계산기부터 두드려봤어요. 밸류 2,000억 나누기 누적투자 200억. 2000 ÷ 200 = 10. 누적투자 대비 밸류가 10배로 나옵니다. 이걸 밸류 배수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도 솔직히 확인 안 됨. 여기서 걸리는 게 누적투자 200억이 여러 라운드에 걸쳐 들어온 돈인데, 라운드별 금액이 없으니 라운드 간 상승폭은 계산 불가입니다. 언제 얼마에 투자받았는지 데이터가 없어서 못 구해요. 이건 가정인데, 누적투자 전부가 지분 20%라고 치면 200억으로 20%니 회사 전체가 1,000억. 그럼 지금 2,000억은 그 두 배. 근데 이 20%라는 숫자는 제가 그냥 넣은 거라 아무 근거 없습니다. 헬스케어 AI 섹터라 매출이 아직 작을 텐데 밸류 10배가 높은 건지 낮은 건지 저는 판단이 안 됩니다. 매출이나 최근 라운드 밸류가 공개된 게 있으면 그걸로 다시 계산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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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록딜대기513일반채널코퍼레이션22일 전

채널코퍼레이션 구주 6,000억 밸류에 팔아 본 후기

작년 초에 알게 됐다. 지인이 채널톡 쓰는 회사라면서 구주 물량이 돌아온다고 했다.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누적 투자유치 510억이고 밸류가 6,000억이라니, 장외에서 그 가격에 사는 사람이 있나 싶었다. 확인한 건 세 가지다. 첫째, 최근 밸류 6,000억은 보도 기준이라는 점. 실제 체결 가격은 그보다 낮게 불렀다. 둘째, 호가 스프레드가 넓다. 매도자는 6,000억 근처를 부르고 매수자는 4,000억대를 부른다. 셋째, 거래 단위가 크다. 소액은 취급 안 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판 건 지난해 중반이다. 한 달 넘게 매수자를 못 구했다. 결국 밸류를 낮춰서 넘겼다. 전언으로 들은 6,000억 체결은 확인 안 됐다. 실제로는 그보다 낮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팁 하나. 매도 전에 회사의 최근 투자 유치 라운드 종결 여부를 먼저 확인해라. 라운드가 안 끝났으면 구주 가격은 더 흔들린다. 그리고 매수자 성향을 봐라. 단타 목적인지, 장기 보유인지에 따라 부르는 가격이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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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납품관리316일반스캐터랩22일 전

이루다 감성대화 AI 프리미엄, 현장에서 보면 그렇게 안 갑니다

종토방에서 도는 낙관론 하나만 짚어보면 "이루다의 감성대화 데이터가 독보적이라 B2C 구독만 터지면 밸류 1,200억은 저평가"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데이터 독보적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근데 우리 쪽에서 실제로 붙여보면 감성대화 특화 모델은 범용 모델 대비 유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사용자 1명당 세션 길이가 길고 재방문이 잦을수록 추론 비용이 계속 나가는데, 구독 단가로 그걸 덮으려면 이탈률이 아주 낮아야 합니다. 캐릭터 챗 시장은 이미 대형 플랫폼이 무료로 풀고 있어서 유료 전환 자체가 빡셉니다. B2B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들이 감성대화 API를 찾긴 하는데, 결국 자체 파인튜닝으로 가거나 범용 모델 위에 얹는 쪽을 택합니다. 누적 400억 투입 대비 1,200억 밸류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매출 구조가 아직 구독과 API 몇 개에 얹혀 있는 단계라 규모의 경제가 언제 걸리는지가 핵심입니다. 물론 제가 본 건 우리 쪽 채널 얘기라 전체 매출 비중은 확인 안 됩니다. 그 부분은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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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업2회차985일반에임퓨처23일 전

에임퓨처 상장 절차로 보면 지금 어느 단계인지 정리해봄

스타트업에 있으면 "상장한다"는 말이 사내에서 어떤 순서로 굴러가는지 몸으로 알게 된다. 에임퓨처를 그 절차에 대입해 보면 이렇다. 1단계인 상장 예비심사 청구는 공시로 확인됐다. 2단계는 심사 결과 통보인데, 여기서 승인·보완·미승인이 갈린다. 현재 결과는 확인 안 됨. 3단계는 심사 승인 후 수요예측과 청약인데, 이건 승인 나온 뒤에나 일정이 잡힌다. 내가 다니던 회사도 심사 단계에서 런웨이가 먼저 걱정됐다. 상장은 자금 조달의 끝이 아니라 중간 지점이라, 승인이 나도 다운라운드는 흔하다. 이건 에임퓨처 얘기가 아니라 일반론이다. 확인된 건 청구 사실뿐이고, 나머지는 추측이다. 절차상 다음 관문은 결과 통보라는 것만 기억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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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업뛰는중662일반직방23일 전

직방 밸류 2.5조, 누적투자 3285억 배수로 보면 이렇습니다

현장에서 부동산 중개 플랫폼 쪽 일하는 사람입니다. 숫자만 한번 뜯어보죠. 누적 투자유치 3,285억원, 최근 밸류 25,000억원. 25,000 ÷ 3,285 = 약 7.6배. 지금까지 들어온 돈 전부를 합쳐도 현재 회사 가치의 13% 수준이라는 계산입니다. 나머지 87%는 시장이 앞으로 벌어줄 것에 대한 기대치라는 거죠. 이건 가정인데, 만약 이 밸류가 마지막 라운드 기준이라면 그 라운드 투자자 입장에선 진입가 대비 얼마나 올랐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라운드별 금액과 밸류는 공개된 게 없어서 확인 안 됨입니다. 우리 쪽 현장 감각으로는 중개 앱 시장이 이미 성숙해서 이용자 수 늘리는 게 예전 같지 않습니다. 광고랑 중개 수수료 모델이 얼마나 커지느냐가 관건인데, 그 숫자는 밖에서 안 보입니다. 결론은 조심스럽게, 배수만 보면 나쁘지 않은데 그 배수를 정당화할 실적이 공개 안 돼 있어서 판단은 각자 몫입니다. 투자권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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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납품관리일반보스반도체23일 전

차량용 SoC 현장에서 보는 보스반도체 체크할 것들

우리 쪽(차량 전장)에서 보면 차량용 SoC는 인증이 전부입니다. 밸류 2,500억, 누적 유치 900억이면 아직 매출보다 개발 단계 비중이 큰 회사로 보입니다. 현장 감각으로 볼 때 확인할 항목은 이 정도입니다. 1. AEC-Q100·ISO 26262 인증 등급 확보 여부 · 차량용은 이게 안 되면 양산 라인에 못 들어갑니다. 2. Tier1·완성차 디자인윈(수주) 확보 · 누가 채택했는지가 매출 가시성을 결정합니다. 아직 확인 안 됨. 3. 경쟁사 대비 전력·발열 스펙 · 차량용은 성능보다 전력 효율이 발주를 가릅니다. 4. 후속 투자 유치 잔여 런웨이 · 900억 소진 속도에 따라 개발 일정이 흔들립니다. 이건 외부에서 확인 불가. 결국 관전 포인트는 인증과 디자인윈입니다. 스펙표보다 양산 채택 뉴스가 먼저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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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증권신고서579기관스트라드비젼23일 전

스트라드비젼 상장 임박? 절차상 몇 개월은 더 봐야 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도는 낙관론 하나를 요약하면, 누적 1,558억원을 유치했으니 기술성 평가와 예비심사를 빠르게 통과해 곧 상장한다는 시각입니다. 절차 관점에서 이건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성 평가(전문기관 2곳)를 먼저 받고, 그 결과를 붙여 예비심사 청구를 합니다. 평가 준비만 수개월, 예비심사 심사 기간도 통상 수개월이 걸립니다. 여기서 정정신고가 한두 번 나오면 일정은 뒤로 밀립니다. 그다음 수요예측, 청약, 보호예수 설정까지 순차로 진행됩니다. 1,558억원의 누적 유치 이력은 재무 요건이 아니라 기술성·성장성 판단에 영향을 주는 정성적 요소입니다. 즉 '자금을 많이 받았으니 심사가 빨리 끝난다'는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이나 심사 통과 공시는 현재 확인 안 됨입니다. 제 주장의 약점은, 기술성 평가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다면 제가 말한 통상 기간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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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업뛰는중124일반에이치앤파워23일 전

현장에서 본 에이치앤파워 SOFC 연료전지 사업 체감 정리

우리 쪽은 수소 연료전지 발전 설비 시공과 유지보수를 하는 회사다. 에이치앤파워 제품이 들어간 현장을 몇 번 가봤다. 작년 초쯤 첫 설치 현장에 갔다. SOFC 모듈을 직접 눈으로 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발전 효율이 기존 PEMFC보다 높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열 나오는 온도대가 달라서 배관 자재를 따로 챙겨야 했다. 이건 현장에서 처음 알았다. 매뉴얼만 봐서는 모르는 부분이었다. 올해 초에는 유지보수 이슈로 연락을 받았다. 스택 교체 주기가 생각보다 짧다는 얘기가 현장에서 나왔다. 정확한 수치는 확인 안 됨이다. 팁 하나 남기면, SOFC 설비는 시운전 전에 연료 공급 라인의 수분 트랩을 반드시 두 번 점검해야 한다. 한 번만 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게 우리 쪽에서 은근히 반복되는 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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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외경력일반팀프레시23일 전

팀프레시 5천억, 콜드체인 프리미엄은 이미 반영됐다

요즘 도는 낙관론은 이거다. 콜드체인은 진입장벽 높고 신선식품 시장이 커지니 팀프레시가 5천억은 우습게 넘어설 거라는 기대. 근데 이 논리는 두 군데서 새요. 첫째, 누적 투자유치 2,220억원에 밸류 5,000억원이면 후속 라운드에서 몸값을 이미 두 배 이상 끌어올린 상태예요. 진입장벽이 높다는 건 신규 사업자에게만 해당되고, 이미 들어온 자금에게는 회수 압박으로 돌아옵니다. 둘째, 콜드체인은 자본집약적이에요. 창고와 냉장차량은 감가상각이 계속 나가고, 물량이 안 받쳐주면 고정비가 그대로 적자로 남죠. 예전에 어디도 이랬는데, 콜드체인 물류는 규모의 경제가 되기 전까지 버티는 게 전부였어요. 물론 콜드체인 수요 자체가 줄어드는 건 아니니 이 반박도 '팀프레시가 규모를 못 키운다'는 가정에 기대고 있어요. 그 가정이 틀리면 내가 틀린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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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크사이즈570기관두나무23일 전

두나무 밸류 15.3조, 누적투자 대비 계산해봤다

최근 밸류 153,000억원. 누적투자 대비 배수를 보려면 누적투자 금액이 필요하다. 두나무 누적투자 규모는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 안 됨. 그래서 배수 계산은 불가하다. 계산 가능한 것만 적는다. 밸류 153,000억원은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보인다. 프리머니로 보려면 해당 라운드 조달액을 빼야 하는데, 라운드별 조달액이 확인되지 않는다. 라운드 간 상승폭도 계산 불가. 직전 라운드 밸류가 확인 안 됨. 세컨더리 거래로 형성된 밸류인지, 신주 발행 라운드인지도 자료에 없다. 이 둘은 희석 구조가 다르다. 가정을 하나 넣으면, 만약 이 밸류가 세컨더리 호가라면 회사에 현금 유입은 없다. 기존 주주 지분 매매일 뿐이다. 이건 가정이고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결론은 조심스럽다. 153,000억원이라는 숫자만으로는 투자 배수도, 라운드 상승률도 산출되지 않는다. 누적투자와 직전 라운드 밸류가 공개돼야 계산이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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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딜중기관카닥23일 전

카닥 900억 밸류, 절차상 지금 어느 단계인지 짚어본다

카닥의 최근 밸류 900억원, 누적 유치 450억원. 이 숫자만으로는 라운드 구조가 안 보인다. 시리즈 C인지 프리 IPO인지 확인 안 됨. 포스트머니 900억이면 누적 450억 대비 멀티플은 2배다. 이 정도면 후속 라운드에서 희석 압박이 크지 않다는 뜻으로 읽힌다. 절차를 단계로 나눈다. 1단계 라운드 클로징. 누적 450억이 이미 들어왔으니 최소 C 이상은 소화한 상태로 보인다. 2단계 구주 매각 또는 세컨더리. 구주 거래가 있었는지 확인 안 됨. 3단계 상장 전환. 자동차 애프터마켓 섹터에서 IPO까지 간 사례가 드물다. 900억 밸류가 프리머니인지 포스트머니인지 명시 안 됨. 프리면 신규 조달 규모가 추가로 붙는다. 확인된 사실은 누적 450억과 900억 밸류 두 개뿐이다. 거래 절차 관점에서 지금 위치는 라운드 종료 후 다음 트리거를 기다리는 구간이다. 다음 단계는 신규 라운드인지 세컨더리인지에 따라 희석률이 갈린다. 어느 쪽인지 확인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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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도호가240일반아이브이웍스23일 전

아이브이웍스 구주 거래했던 과정 정리해둔다

작년 초에 아이브이웍스 구주를 샀다. 지인이 장외 딜을 주선하는 사람을 통해 알려줬고, 상장 전 회사라 공개된 시세는 없다고 봐야 한다. 먼저 확인한 건 최근 투자 유치 라운드의 단가와 그 이후 증자 여부였다. 누적 434억원이라는 숫자는 회사 개요에서 확인했고, 2025년 과기정통부 유니콘 사업 선정 소식도 그때 접했다. 매도자는 기관 물량을 일부 받아 둔 개인이었다. 거래 단위는 1주가 아니라 100주 단위였고, 호가는 증권사 장외 플랫폼이 아니라 매도자 쪽에서 먼저 제시했다. 스프레드는 대략 10% 안팎으로 기억한다. 여기서 팁 하나. 매도자가 부르는 가격에는 웃돈이 붙어 있으니, 같은 회사 다른 매물을 두세 곳에서 비교하는 게 낫다. 나는 두 곳 비교 후 협상해서 조금 낮췄다. 대금은 에스크로 없이 계좌 이체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 방식이다. 매매계약서에 주식 수, 단가, 결제일, 명의개서 일정을 명시했고, 회사 측 명의개서 확인까지 받고 나서야 잔금을 치렀다. GOMM인지 DOMM인지는 개요 표기를 그대로 적는다. 매도자 성향이나 상장 일정은 전언 수준이라 확인 안 된 부분이 많다. 아는 것만 거래 근거로 삼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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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딜소싱중935기관지피씨알24일 전

지피씨알 검토 시 확인할 항목 정리

GPCR 표적 신약. 최근 밸류 1,050억, 누적 유치 673억. 숫자만 보면 후기 라운드다. 아래는 내가 이 딜을 볼 때 순서대로 확인하는 항목이다. 1. 직전 라운드 포스트머니와 희석 조건. 1,050억이 어느 시점 밸류인지에 따라 신규 진입 시 희석률이 달라진다. 확인 안 됨. 2. 파이프라인 단계와 적응증. GPCR은 타깃군이 넓어서 어떤 수용체인지에 따라 경쟁 구도가 갈린다. 확인 안 됨. 3. 임상 진입 여부와 규제 마일스톤. 전임상이면 밸류 1,000억대는 근거가 약하다. 확인 안 됨. 4. 기존 투자자 구성과 세컨더리 물량. 후기 라운드에서 구주 매출이 나오면 신주 밸류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확인 안 됨. 5. 런웨이와 다음 라운드 시점. 누적 673억이면 소진 속도를 봐야 한다. 확인 안 됨. 다섯 개 중 아직 확인한 항목은 없다. 숫자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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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사주993일반그래핀스퀘어24일 전

그래핀스퀘어 몇 년 들고 있으면서 느낀 것들입니다

처음 알게 된 건 디스플레이 소재 관련 기사를 통해서였어요. CVD 그래핀이라는 기술 자체가 생소해서 찾아보다가 이 회사를 알게 됐고, 그때가 아마 한참 테마가 돌던 시기였죠. 라운드마다 분위기가 확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게시판에 하루에도 글 수십 개씩 올라오고, 누가 뭘 확인했다는 글이 올라오면 다들 들떠 있었어요. 저도 그때는 그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이게 진짜 되는 건가 싶었고요. 지금은 그때랑 좀 다릅니다. 확인 안 된 이야기들이 사실처럼 돌 때도 있었고, 저는 그걸 거르는 법을 그때 배웠어요. 공시 하나하나 직접 찾아보는 습관을 들였는데, 그게 제일 도움이 됐습니다. 회사가 직접 낸 자료가 아니면 일단 의심하고 보는 거죠. 몇 년 들고 있으니 기대보단 체념이 앞서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건 제가 겪은 일이니 다른 분들은 각자 판단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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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사보고서706일반파스토24일 전

파스토 누적 1,300억과 자본금, 전환권 회계 처리 질문

파스토 관련해 재무제표 읽다가 확인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공개된 정보로는 누적 투자유치 1,300억원인데, 이게 전부 자본금으로 들어온 건 아닐 거고 상환전환우선주(RCPS)나 전환우선주(CPS) 형태가 섞여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제가 막히는 지점은 발행 시점의 분류입니다. 전환권이 자본에서 분리돼 파생상품부채로 잡히는지, 아니면 전환권대가를 자본으로 처리하는지에 따라 부채비율과 이자비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파스토가 어느 쪽 회계처리를 적용했는지 확인된 게 없습니다. 감사보고서 주석을 봐야 아는 부분이라 추정으로는 못 쓰겠더군요. 혹시 파스토 감사보고서나 재무제표 주석에서 RCPS 관련 회계처리(파생상품부채 평가손익 인식 여부)를 직접 확인하신 분 계시면, 어느 시점 기준으로 어떤 계정에 잡혔는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그 대목을 못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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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석확인일반뉴닉24일 전

뉴닉 누적 25억, 자본금과 구분해서 봐야 하는 이유

작년에 지인 통해 뉴닉 투자 건을 처음 접했고, 회계 처리 관점에서 몇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먼저 확인한 건 누적 투자유치 25억이라는 숫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25억이 자본금인지, 자본잉여금을 포함한 납입자본인지, 아니면 전환우선주 발행 대금까지 합친 총 조달액인지에 따라 재무제표에서 읽히는 그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누적 투자유치는 보통 조달 총액을 뜻하고, 자본금은 액면가에 발행주식수를 곱한 값이라 둘은 다릅니다. 전환우선주로 받은 돈이면 부채로 잡힐 수도 있고, 전환 전까지는 자본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본 건 현금흐름입니다. 뉴스레터 사업은 광고와 구독이 주 수익원일 텐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가 조달금 소진 속도를 가늠하는 핵심입니다. 여기서 광고 매출 채권 회수 주기가 길면 흑자로 보이는 손익계산서와 실제 통장 잔고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제가 실무에서 쓰는 팁 하나는, 투자유치 기사가 나오면 감사보고서 주석의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항목, '전환상환우선주' 주석, '현금 및 현금성자산' 변동표를 나란히 놓고 보는 겁니다. 세 줄만 비교해도 조달한 돈이 어디로 들어왔고 어디로 나가는지 대략 그려집니다. 다만 뉴닉의 구체적인 전환 조건이나 소진 시점은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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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캡테이블정리323기관모두싸인24일 전

모두싸인 누적 321억, 라운드 구조 확인된 것과 막힌 것

확인된 것만 적는다. 전자계약 SaaS. 누적 투자유치 321억원. 라운드별 금액, 밸류에이션, 투자자 명단은 공개 자료에서 확인 안 됨. 321억은 누적치다. 시리즈 구분 없이 합산된 숫자라 라운드별 포스트머니와 희석률을 역산할 수 없다. 시리즈 B 이후 세컨더리가 포함됐는지도 구분 안 된다. 누적액에 세컨더리가 섞이면 신주 발행 기준 밸류와 체결 밸류가 달라진다. 그래서 특정해서 묻는다. 이 회사 마지막 라운드가 시리즈 몇이고, 그 라운드 포스트머니가 얼마로 알려져 있는지. 그리고 321억 중 세컨더리 비중이 있는지. 이 두 개가 없으면 실질 지분 희석 계산이 안 된다. 추정으로 채우지 않는다. 확인된 사람만 숫자로 답을 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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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사보고서635일반퓨리오사AI24일 전

퓨리오사AI 밸류 3조, 누적 8800억과 나눠서 보면

회계 실무자 입장에서 숫자를 한번 뜯어봤습니다. 먼저 배수 계산입니다. 최근 밸류 30,000억 ÷ 누적 투자유치 8,800억 = 약 3.41배입니다. 누적 투자유치 대비 밸류 배수는 대략 3.4배 수준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구분이 필요합니다. '누적 투자유치'는 시계열로 유입된 총액이고, '자본금'은 납입자본 항목이라 서로 다른 계정입니다. 두 숫자를 같은 층위에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누적 유치금에는 전환우선주(RCPS) 발행액이 상당 부분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고, RCPS는 부채성과 자본성을 오가는 회계처리 이슈가 있습니다. 이건 가정인데, 상환전환우선주 비중이 높다면 별도 재무제표상 부채로 분류될 여지도 있습니다. 라운드 간 상승폭은 확인 안 됩니다. 라운드별 밸류가 공시되지 않아 시계열 배수를 낼 수 없습니다. '3.4배'는 전체 누적액 대비 최종 밸류의 스톡 개념 비율일 뿐, 라운드 상승률이 아닙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수치는 주어지지 않아 확인 안 됩니다. 밸류 3조가 매출이나 현금흐름 대비 어느 수준인지는 이 데이터만으로 판단 불가합니다. 숫자의 정의가 다르면 결론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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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때그밸류271일반당근24일 전

당근 3만억 밸류, 그 낙관론이 좀 걸리는 이유

흔히 도는 얘기 중에 '지역 커뮤니티는 진입장벽이 높으니 결국 당근이 다 먹는다'는 낙관론이 있다. 나도 몇 년째 들고 있으면서 그 논리에 기대를 걸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좀 다르게 본다. 당근의 강점은 밀도다. 동네 단위로 사용자가 촘촘히 엮여 있어서 다른 플랫폼이 쉽게 못 들어온다. 근데 그 밀도가 곧 수익성이 되는 건 별개 아닌가. 누적 1,800억을 태워서 만든 3만억 밸류라면, 그 사이에 지역 광고나 커머스 수수료 같은 확실한 현금흐름이 자리 잡았어야 하는데 확인되는 건 아직 중고거래 중심이라는 점이다. 진입장벽이 높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신규 확장이 느리다는 뜻이기도 하다. 동네마다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하니까. 과거 라운드 때는 '이번엔 다르다'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그냥 조용하다. 물론 내가 놓친 수익화 시그널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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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결산시즌339일반펀블24일 전

부동산 조각투자 섹터 구조와 펀블의 자리, 회계 관점에서

부동산 조각투자 섹터는 크게 세 층으로 나뉩니다. 수요처(일반투자자·기관), 자산을 발굴·유동화하는 플랫폼, 그리고 증권사·수탁기관 등 인프라입니다. 펀블은 이 중 플랫폼 층에 서 있고, 누적 투자유치 65억원은 자본금이 아니라 투자계약에 따른 유입액이라는 점을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잉여금이나 전환상환우선주(RCPS)로 잡힐 가능성이 큽니다. 이 구조에서 플랫폼의 핵심 지표는 취급고와 수수료율, 그리고 영업활동현금흐름입니다. 조각투자는 매출 인식 시점과 자산 신탁 구조에 따라 회계처리가 갈리기 때문에, 투자유치 금액만으로 사업 규모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STO 제도화가 수요처 확대의 변수인데, 구체적 일정은 확인 안 됨입니다. 결국 이 섹터는 자산 공급과 투자자 신뢰, 두 축의 균형이 관건이고 펀블은 그중 공급 측 실행력이 검증 대상인 위치에 있습니다.

505 0 3
캡캡테이블정리기관엘리스그룹24일 전

엘리스그룹 누적 335억, 밸류 배수는 확인 안 됨

엘리스그룹 누적 투자유치 335억원. 이것만으로 계산 가능한 건 많지 않다. 기본적으로 밸류 배수는 포스트머니 ÷ 누적투자로 본다. 즉 포스트머니가 있어야 한다. 현재 공개된 포스트머니 확인 안 됨. 라운드별 금액도 확인 안 됨. 시리즈 구분도 확인 안 됨. 가정을 하나 넣어보자. 마지막 라운드 포스트머니가 누적 투자액의 3배라고 치면 1,005억원. 5배면 1,675억원. 10배면 3,350억원. 전부 가정이다. 근거 없다. 라운드 간 상승폭도 계산 불가. A라운드와 B라운드의 포스트머니를 모르면 희석률도 못 낸다. 세컨더리 여부도 확인 안 됨. AI 에듀테크 섹터에서 누적 335억은 적지 않은 규모다. 다만 그 돈이 어느 밸류에 들어갔는지가 핵심인데 그 숫자가 없다. 포스트머니와 라운드 구조가 공개되면 다시 계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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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외호가643일반텔레픽스25일 전

텔레픽스 구주, 호가 차이부터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작년 말에 텔레픽스 구주를 처음 알게 됐다. 누적 500억 유치했다는 얘기를 듣고 관심을 가졌는데, 실제로 알아보니 매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거래는 중개 플랫폼을 통해서 했다. 처음엔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 차이가 꽤 벌어져 있었다. 스프레드가 넓으면 급하게 사는 쪽이 불리하다. 나는 며칠 두고 지켜봤다. 매도자 성향도 매번 다르다. 어떤 사람은 가격을 고집하고, 어떤 사람은 물량 정리 목적이라 협의가 된다. 거래 단위는 보통 몇 주에서 수십 주 단위로 쪼개져 있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넣기보다 나눠서 접근하는 게 안전하다. 내가 남기고 싶은 팁은 하나다. 매수 전에 매도자가 제시한 가격이 어디서 나온 건지 물어보는 게 좋다. '얼마에 나왔다더라'는 전언은 전언일 뿐이다. 구체적인 근거를 확인하고, 계약 전에 주식 수와 단가, 정산 일정을 문서로 남기는 게 좋다. 투자 판단은 본인 몫이고, 이 글은 내 경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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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업계소문일반피알앤디컴퍼니25일 전

중고차 현장에서 본 헤이딜러, 5천억 밸류까지 온 이유

우리 쪽은 중고차 매매상사랑 정비 라인 사이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헤이딜러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또 앱 하나 나왔네" 정도였다. 2019년쯤 매상 사장님들이 경매장 대신 폰으로 차량 올리는 걸 옆에서 봤다. 그때는 입찰자 수가 적어서 헛웃음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바뀐 건 2021년 이후다. 매상들이 "내차팔기"로 일반 고객 차를 넘기기 시작했고, 우리 쪽 딜러들도 시세 확인용으로 헤이딜러 견적을 먼저 돌렸다. 실물 보고 입찰가 조정하는 흐름이 자리 잡았다. 그전엔 경매장 가서 눈으로 보고 값을 불렀다. 최근 밸류 5,000억, 누적 1,200억 유치라는 숫자를 봤는데, 현장 체감과 크게 어긋나진 않는다. 차량 등록대수가 곧 매물 풀이라 우리 같은 사람은 그 지표를 먼저 본다. 다만 수수료 구조가 매상한테 어떻게 잡히는지는 확인 안 됨. 팁 하나. 시세 앱 여러 개 돌릴 때 헤이딜러 견적은 감정사 성향 따라 편차가 크다. 같은 차라도 사진 각도만 바꿔도 값이 달라지니, 실물 상태를 먼저 정리하고 견적을 받아야 한다. 우리 라인에서는 이 순서를 지킨다.

221 0 9
존존버계좌653일반버킷플레이스25일 전

버킷플레이스 밸류 2조, 누적투자 2,300억이랑 비교해봤습니다

몇 년째 들고 있는 입장에서 숫자만 조용히 뜯어봅니다. 누적 투자유치 2,300억, 최근 밸류 20,000억. 밸류를 누적 투자로 나누면 20,000 ÷ 2,300 = 약 8.7배입니다. 이게 높은 건지 낮은 건지는 투자 시점과 지분 구조를 모르면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확인 안 됨. 라운드별 밸류가 공개된 게 아니라서 라운드 간 상승폭은 계산이 안 됩니다. 이건 가정인데, 초기 라운드 투자자 입장에서는 8배 이상이면 나쁘지 않은 그림일 겁니다. 반대로 최근 라운드에 들어온 자금은 아직 평가차익이 크지 않을 수 있고요. 예전 라운드 때는 숫자 하나하나에 커뮤니티가 들떴는데, 지금은 2조라는 숫자를 봐도 담담합니다. 2,300억을 넣어서 2조를 만든 건데, 그 2조가 현금이 아니라 평가액이라는 게 핵심이고. 결론은 조심스럽게, 누적 투자 대비 8.7배라는 배수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그게 회수로 이어지는지는 별개 문제입니다. 저는 계속 들고 있을 생각이고, 숫자는 앞으로도 이렇게 혼자 뜯어볼 겁니다.

289 0 3
결결산시즌663일반자비스앤빌런즈25일 전

자비스앤빌런즈 재무제표에서 제가 먼저 보는 항목들

회계 실무자 입장에서 이 회사를 볼 때 체크하는 항목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누적 투자유치 390억과 자본금·자본잉여금의 구분 · 투자유치는 자본 항목에 쌓이는 금액과 전환권 대가 등으로 나뉘어 처리되므로, 390억이 전부 자본금으로 들어온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안 됨. 2. 전환우선주(RCPS) 관련 회계처리 · 밸류 3,300억과 투자유치 이력이 있는 회사는 RCPS나 전환사채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파생상품 평가손익이 당기손익을 흔들 수 있어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확인 안 됨. 3.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순손실의 괴리 · 세무 플랫폼은 환급 수수료 등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인데, 매출채권 회수 주기가 영업현금흐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건입니다. 확인 안 됨. 4. 이연법인세자산 인식 여부 · 적자가 누적된 회사는 이연법인세자산을 얼마나 인식했는지에 따라 자본과 손익이 달라집니다. 실현 가능성 판단이 개입되므로 수치만 보면 안 됩니다. 5. 매출총이익률의 추세 · 플랫폼 매출 대비 외주비·수수료 비중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사업모델 지속성을 보여줍니다. 확인 안 됨. 아직 공시된 감사보고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 항목 대부분이 미확인입니다. 숫자의 정의부터 맞춰놓고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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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증권신고서143기관큐라티스25일 전

큐라티스 결핵백신 임상만 통과하면 바로 상장? 절차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낙관론 하나. 결핵백신 임상만 성공하면 곧바로 기업공개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다. 절차를 보면 그 사이에 넘어야 할 단계가 여러 개다. 기업공개는 통상 예비심사 청구, 심사, 수요예측, 청약, 상장 순으로 간다. 임상 결과가 나오는 것과 예비심사 청구는 별개 이벤트고, 심사에서 반려나 정정 요구가 나오면 일정은 몇 개월 단위로 밀린다. 누적 투자유치 500억원이라는 숫자만으로 상장이 가까워졌다고 보는 근거는 약하다. 투자유치는 사모 라운드 마감일 뿐이고, 상장 예비심사는 완전히 다른 심사 기준이다. 보호예수, 구주매출 비중, 밸류에이션 산정 근거까지 따로 챙겨야 한다. 그리고 임상 데이터가 나와도 허가까지 가는 기간은 확인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가장 큰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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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납품관리일반두물머리25일 전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섹터 구조에서 두물머리가 서 있는 자리

우리 쪽 얘기를 좀 하자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크게 세 층으로 나뉜다. 자산운용사가 직접 하는 온라인 전용 일임, 증권사가 플랫폼에 붙이는 제휴형, 그리고 독립적으로 엔진을 만들어 B2B로 파는 회사들이다. 두물머리는 마지막 층에 가깝다. 불리오라는 서비스명으로 소비자 접점도 갖고 있지만, 현장에서 보는 핵심은 결국 알고리즘 엔진과 자산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어디에 공급하느냐다. 수요처는 크게 증권사·자산운용사·은행 쪽이다. 이들은 자체 개발보다 검증된 엔진을 사다 붙이는 걸 선호하는데, 문제는 규제 심사와 제휴 영업이 오래 걸린다는 점. 그래서 이 섹터는 기술력보다 인허가·제휴 레퍼런스가 실적을 가른다. 누적 53억원 유치 규모는 초기 단계로 보는 게 맞고, 그 자금이 엔진 고도화와 B2B 영업 인력에 얼마나 배분됐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경쟁 구도는 대형 운용사 계열과 스타트업이 뒤섞여 있고, 특정 수치는 확인 안 됨. 현장 감각으로는 상위 증권사 한두 곳과의 제휴를 따내느냐가 규모의 계단을 넘는 분기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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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업2회차476일반리비콘25일 전

리비콘 200억 유치했다는 낙관론, 스타트업 출신으로서 한 번 반박해봅니다

커뮤니티에서 도는 낙관론 하나. "200억이나 유치했으니 리비콘은 이미 검증됐고, PDLCD 세계 최초 상용화니까 대형 고객사만 붙으면 된다"는 거죠. 스타트업에서 투자 유치란 검증이 아니라 연료입니다. 200억은 그 자체로 성과가 아니라 그 돈으로 몇 년을 버티느냐의 문제예요. 런웨이가 2년이면 2년 뒤 매출이 안 붙었을 때 브릿지 라운드를 돌아야 하고, 그때 조건이 다운라운드면 기존 주주 지분 가치부터 희석됩니다. 대형 고객사 퀄 테스트 통과가 안 되면 다음 라운드는 없어요. 세계 최초 상용화도 양날입니다. 상용화 라인은 있는데, 그 라인이 매출로 증명되기 전까지는 "고정비만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스마트글래스 수요 자체가 아직 확인 안 된 시장이라 여기서 투자자들이 보는 건 기술이 아니라 캐시번입니다. 제 주장의 약점은, 정확한 런웨이와 매출을 모르는 외부인이라는 겁니다. 그래도 200억이라는 숫자만으로 낙관하는 건 스타트업 안에서 늘 반복되는 착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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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관사변경825기관뤼튼테크놀로지스25일 전

IPO 실무자로 본 뤼튼 상장 절차, 지금 어느 단계일까

작년에 다른 AI 기업 상장 실무를 맡으면서 예비심사 청구부터 수요예측까지 전 과정을 겪었다. 그 경험으로 뤼튼 상황을 보면, 밸류 3,500억에 누적 투자 1,300억이면 상장 전 제반 절차를 밟을 유인은 충분하다. 내가 겪은 순서는 이렇다. 먼저 지정감사인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보통 1년 이상 걸린다. 그 다음 상장 주관사 선정, 증권신고서 제출,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심사 결과 통보까지 통상 3~6개월. 이후 수요예측과 청약, 보호예수 설정 순으로 진행된다. 뤼튼의 구체적인 상장 추진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누적 투자금이 1,300억이면 기존 주주 보호예수 물량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을 미리 따져보는 게 실무에서는 가장 중요했다. 투자 판단은 각자 몫이고, 절차는 이 흐름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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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안속는다801일반파워큐브세미26일 전

파워큐브세미 600억, 누적투자 대비로 따져보면

파워큐브세미 밸류 600억. 주어진 숫자가 이거 하나라 계산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인데, 그래도 누적투자 대비 배수는 따질 수 있다. 우선 누적투자 금액이 공개된 게 없어서 확인 안 됨. 여기서부터 막힌다. 그러니 이건 가정인데, SiC 소자 업체가 시리즈 A~B를 돌았다면 누적 100억~200억 사이가 흔했다. 그 범위로 나눠 보자. 600억 ÷ 100억 = 6배. 600억 ÷ 200억 = 3배. 즉 누적이 100억이면 6배, 200억이면 3배. 라운드 간 상승폭은 누적이 한 라운드에 다 들어온 게 아니라면 계산이 더 흐려진다. 초기 50억에 후속 150억이면 후속 라운드 밸류는 별도로 봐야 하는데 그 수치가 없다. 예전에 어디도 이랬는데, 누적 대비 3~6배는 비상장에서 흔한 구간이다. 특별히 싸다거나 비싸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니다. 매출이나 수주 잔고가 같이 나와야 판단이 된다. 지금은 밸류만 덩그러니 있는 상태라 계산도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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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당은언제165일반센드버드26일 전

센드버드 몇 년 들고 있으면서 느낀 것들

처음 알게 된 건 B2B SaaS 쪽 커뮤니티 돌아다니다가였어요. 국내에서 드물게 API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잡는 회사라는 얘기에 관심이 갔고, 그때가 제가 처음으로 지분을 들인 시점이었습니다. 이후 라운드마다 뉴스가 나올 때마다 챙겨봤고, 누적 투자유치가 2,450억까지 왔다는 건 저도 그 흐름 속에서 확인한 숫자입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고요. 예전엔 라운드 소식만 나와도 종방이 들썩였는데, 요즘은 최근 밸류 12,000억이라는 숫자를 봐도 담담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기대보다는 체념이 섞인다고 해야 하나. 물론 회사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그냥 제가 너무 오래 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 저처럼 오래 보시는 분들께 작은 팁 하나 남기자면, 라운드 발표 때마다 누적 유치액과 밸류를 따로 메모해두세요. 나중에 흐름 비교할 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저는 그걸 안 해둔 게 좀 아쉬워서요. 구체적인 고객사나 매출 수치는 제가 확인한 게 아니라 여기 적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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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업뛰는중일반딜리셔스26일 전

딜리셔스 상장 절차, 업계 종사자가 보는 현재 단계

우리 쪽(B2B 도매 커머스)에서 보면 딜리셔스는 신상마켓으로 동대문 도매 시장을 디지털로 옮긴 케이스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건 도매상·소매상 간 거래가 앱으로 넘어오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절차 관점에서 보면, 누적 825억 투자유치와 최근 1,000억 밸류는 상장 준비의 전 단계로 보인다. 보통 시리즈 C 이상 받고 나서 기업공개(IPO)를 검토하는 흐름이 업계에 알려져 있다. 다만 구체적 상장 시점이나 주관사 선정 여부는 확인 안 됨. 1단계는 투자 유치와 실적 정리, 2단계는 주관사 선정과 감사, 3단계는 예비심사 청구와 공모. 현재 어디쯤인지는 공시된 게 없어 추측이 섞인다. 현장에서는 매출 규모보다 거래액(GMV)과 재구매율을 더 본다. 상장까지 가려면 도매 시장 특유의 오프라인 결제·정산 구조를 얼마나 투명하게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그 부분이 정리되면 절차는 빨라질 수 있다고 본다. 투자 권유는 아니고, 업계 사정으로 보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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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스트머니기관눔코리아26일 전

눔코리아 520억 라운드 구조 확인된 분만 답변 부탁한다

눔코리아 관련해 확인한 것부터 적는다. 누적 투자유치 520억원. 최근 밸류 41,551억원. 섹터는 디지털 헬스. 체중관리 서비스 Noom. 이 정도가 공개된 데이터의 전부다. 여기서 막히는 지점은 하나다. 누적 520억 대비 4조를 넘는 밸류는 후행 라운드에서 급격히 점프한 구조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그 점프가 프라이머리 라운드에서 나온 것인지, 세컨더리 거래에서 형성된 것인지가 데이터에 없다. 이게 구분이 안 되면 희석률 계산이 전부 어긋난다. 내가 확인 못 한 것들. 520억의 라운드별 분배. 시리즈 표기와 각 라운드 포스트머니. 마지막 라운드 리드 투자자와 그 이후 세컨더리 여부. 41,551억이 어느 시점 밸류인지도 확인 안 됨. 이 중 하나만 특정해 묻는다. 최근 밸류 41,551억은 프라이머리 라운드 포스트머니인지, 아니면 기존 주주 간 세컨더리 거래 기준인지. 이걸 아는 분만 답을 달아라. 모르면 추정이라도 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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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딜소싱중기관크림26일 전

크림 1조 밸류, 낙관론과 실제 커머스 구조의 간극

흔히 도는 낙관론은 이렇다. 네이버제트 자회사라 네이버 트래픽과 결제 인프라를 그대로 쓴다. 리셀은 수수료만 떼는 구조라 마진이 높다. 1조 밸류도 성장 프리미엄으로 정당화된다. 반박한다. 리셀 플랫폼의 수수료율은 대략 한 자릿수 중반에서 후반이다. 판매자와 구매자 양쪽에서 받아도 실질 take rate는 그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여기에 검수센터, 물류, CS, 결제 수수료가 붙는다. 소프트웨어 마진이 아니라 커머스 마진에 가깝다. 네이버 트래픽은 배타적이지 않다. 리셀 수요는 검색과 커뮤니티에서 분산 유입된다. 자회사 지위는 유입 채널 중 하나일 뿐, 전환율과 재구매율을 보장하지 않는다. 네이버제트 연결 기준으로 크림 단독 손익이 공시에서 분리되지 않아, 밸류 1조의 근거가 되는 실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10,200억은 매출이 아니라 포스트머니 기준 기업가치로 추정된다. 이 라운드가 상환전환우선주 구조라면 후속 라운드에서 밸류가 내려갈 때 희석과 우선권이 겹친다. 상장 전 세컨더리에서 이 밸류를 받아줄 매수자가 있는지는 별개 문제다. 약점 하나 인정한다. 리셀은 재고를 잡지 않으므로 성장기에는 규모의 경제가 빠르게 붙는다. 마진 가정이 틀렸을 가능성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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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웨이12개월일반슈퍼브에이아이26일 전

슈퍼브에이아이 2000억 밸류, 라벨링 회사로 보이면 안 되는 이유

작년에 스타트업 다니면서 투자 유치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다. 런웨이가 6개월 남았을 때 경영진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브릿지 라운드가 왜 '다운라운드의 전 단계'처럼 불리는지 몸으로 배웠다. 그래서 남의 회사 투자 뉴스도 그냥 숫자로 안 보인다. 슈퍼브에이아이가 누적 490억을 유치했고 밸류 2000억이라는데, 여기서 내가 먼저 보는 건 '490억을 어떤 조건으로 받았는지'다. 라벨링이 본업처럼 보이지만 MLOps까지 묶어서 팔면 단가가 달라진다. 문제는 고객사가 그걸 내재화하려는 순간 매출이 끊긴다는 거다. 우리 회사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대형 고객 하나가 툴을 직접 만들기 시작하니까 계약 갱신이 조용히 사라졌다. 확인 안 된 건 라운드별 밸류에이션과 런웨이다. 2000억이 마지막 라운드 기준인지, 누적 투자 대비 얼마나 올라간 건지는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모른다. 이걸 모르면 '고평가다 아니다' 논쟁은 의미가 없다. 팁 하나 남기면, 투자 유치 뉴스 볼 때 '누적 유치액'보다 '마지막 라운드 이후 몇 개월 지났는지'를 먼저 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그 간격이 길수록 다음 라운드 조건이 험해질 가능성이 크다. 나는 이 습관 덕에 남의 회사 뉴스에서도 내 포지션을 냉정하게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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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리사주일반클래스팅26일 전

클래스팅 몇 년째 들고 있으면서 절차만 세고 있습니다

상장까지 남은 절차를 한번 정리해보면요. 우선 지정감사인 선임과 감사보고서 수령, 그 다음 상장예비심사 청구, 심사 결과 통보, 그리고 증권신고서 제출과 수요예측, 마지막으로 상장일. 지금 어느 단계인지는 회사가 공시한 게 없어서 확인 안 됨입니다. 예비심사 청구했다는 소식도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전국 3천여 개 학교가 유료로 쓴다는 건 몇 년째 변하지 않는 문장이라, 실적이 그 위에서 얼마나 올라왔는지는 감사보고서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누적 260억 유치했다는 것도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 이후 라운드가 있었는지는 확인 안 됨입니다. 예전 라운드 때는 게시판이 하루에도 몇 페이지씩 밀렸는데 요즘은 조용하네요. 저는 그냥 다음 분기 공시만 기다립니다. 그게 제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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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텀시트리뷰456기관가우스랩스26일 전

가우스랩스가 서 있는 산업 AI 밸류체인의 어느 위치인가

반도체 가상계측은 계측 장비 없이 공정 데이터로 수율을 예측하는 영역이다. 밸류체인은 장비사, 파운드리, 팹리스로 갈린다. 가상계측은 파운드리 공정 중간에 끼어든다. 계측 장비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보완한다. 계측 포인트를 줄이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잡는 게 수요의 핵심이다. 수요처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양쪽이다. 미세공정 갈수록 계측 비용이 올라가고, 전수 검사가 불가능해진다. 가상계측이 붙는 이유다. 경쟁 구도는 계측 장비사가 자체 소프트웨어를 붙이는 방향과,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가 파운드리에 직접 들어가는 방향이 충돌한다. 어느 쪽이 이길지는 확인 안 됨. 가우스랩스의 자리는 후자다. 누적 784억은 시리즈 기준으로 후기 단계에 해당한다. 포스트머니와 희석 조건은 공개된 게 없다. 이 규모면 파일럿을 넘어 양산 침투 여부가 관건이다. 양산 레퍼런스가 없으면 다음 라운드 밸류는 세컨더리에서 먼저 조정된다. 산업 AI는 데이터 접근권이 진입장벽이다. 파운드리 고객사가 데이터를 열어주는지가 기술력보다 중요하다. 그 부분은 외부에서 검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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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때그밸류521일반스켈터랩스27일 전

누적 277억 투자받았다는 게 그렇게 대단한가 싶습니다

요즘 이 종목 낙관론 중에 하나가 "누적 277억을 유치한 회사가 1,200억 밸류면 저평가"라는 논리인데, 몇 년 들고 있으면서 몇 번의 라운드를 지켜본 입장에서는 그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투자 유치 금액은 회사의 가치가 아니라 그동안 태운 돈에 가깝고, 대화형 AI·검색 쪽은 라운드마다 경쟁 구도가 새로 짜이는 영역이라 유치 당시의 밸류가 지금도 유효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과거 라운드 때는 분위기가 훨씬 뜨거웠는데, 지금은 그때 얘기하던 성장 시나리오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된 게 별로 없습니다. 매출이나 수익성 쪽 지표는 확인 안 됨 상태고, 1,200억이라는 숫자 하나로 저평가라 단정하기엔 근거가 얇습니다. 물론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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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드부터525일반아이브이웍스27일 전

아이브이웍스 볼 때 스타트업 출신이 보는 체크리스트

스타트업에서 투자 유치라는 걸 몇 번 겪어보면, 회사 밖에서 보이는 것과 안에서 보이는 게 꽤 다르다. 아이브이웍스를 그런 눈으로 정리해봤다. 1. 누적 434억의 조달 구조. 왜 봐야 하냐면 같은 434억이라도 라운드별 밸류에이션이 우상향인지 다운라운드가 섞였는지에 따라 회사의 협상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 확인 안 됨. 2. 런웨이. 왜 봐야 하냐면 에피웨이퍼는 장비·소재·인증에 돈이 계속 들어가는데 매출이 그걸 못 따라가면 결국 브릿지로 버티는 구간이 오기 때문. 확인 안 됨. 3. DOMM이 실제 양산 수율로 증명된 적 있는지. 왜 봐야 하냐면 데모 플랫폼과 팹에서 돌아가는 플랫폼은 완전히 다른 물건이라서. 4. 정부 과제 의존도. 왜 봐야 하냐면 유니콘 육성 사업 선정은 레퍼런스로는 좋은데, 그게 매출인지 보조금인지에 따라 회사의 자생력 평가가 갈리기 때문. 솔직히 나는 1, 2번이 제일 궁금하다. 기술 이야기는 많은데 자금 이야기는 조용한 회사는 보통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투자 권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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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관사변경605기관반지하게임즈27일 전

반지하게임즈 밸류와 누적투자, 숫자로만 따져봅니다

반지하게임즈 관련 숫자를 계산 가능한 것만 정리해 봅니다. 먼저 밸류와 누적투자 배수입니다. 밸류를 누적투자로 나누면 배수가 나오는데, 이 배수는 '지금까지 들어간 돈 대비 평가가 몇 배로 잡혔나'를 보여줄 뿐입니다. 매출이나 수익성 지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둡니다. 라운드 간 상승폭도 계산 대상입니다. 직전 라운드 밸류 대비 이번 밸류를 나누면 상승 배수가 나오고, 여기서 1을 빼면 상승률입니다. 예를 들어 2배면 100퍼센트 상승입니다. 다만 라운드 사이 기간과 희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서, 이 상승률을 연환산으로 바꾸는 건 가정이 필요합니다. IPO 절차 관점에서 보면 예비심사 청구부터 수요예측, 보호예수까지 통상 몇 개월 단위로 흐릅니다. 다만 반지하게임즈의 심사 청구 여부나 일정은 확인 안 됩니다. 숫자만으로 상장 시점을 앞당겨 해석하는 건 무리입니다. 배수는 참고 지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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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웨이12개월506일반트렌비27일 전

트렌비 2천억 밸류 재평가? 스타트업 출신이 보기엔 다르다

커뮤니티에서 도는 낙관론 하나. "누적 400억 투자받고 밸류 2,000억이면 5배 뛴 거 아니냐, 이제 런웨이 길어졌다." 스타트업 해본 입장에서 이 계산은 좀 위험하다. 투자 유치가 회사 안에서 갖는 의미는 주주가치 상승이 아니라 생존 시간 연장이다. 2,000억 밸류는 라운드 당시 협상된 숫자지, 회사 통장에 찍히는 돈이 아니다. 누적 400억 중 실제로 현금으로 들어온 게 얼마인지, 그 돈이 재고 매입과 마케팅비로 얼마나 나갔는지가 런웨이를 결정한다. 명품 병행수입은 재고 회전이 곧 현금 회전이라, 매출이 늘어도 재고가 같이 늘면 현금은 오히려 마른다. 더 큰 문제는 다운라운드다. 이전 라운드보다 낮은 밸류로 자금을 받으면 기존 투자자 지분가치가 즉시 깎이고, 그게 공개되면 다음 라운드 협상력도 같이 깎인다. 2,000억이 '올라간 밸류'인지 '버티기 위한 밸류'인지는 공시가 없어서 확인 안 됨. 커뮤니티에서 도는 낙관론은 이 구분을 건너뛴다. 내 주장의 약점은 명확하다. 나는 트렌비 내부 재무제표를 본 적이 없고, 런웨이를 직접 계산할 데이터도 없다. 그래서 이 글도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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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증권신고서543기관리디27일 전

리디 IPO, 예비심사부터 보호예수까지 순서로 보면

예전에 IPO 부서에서 일할 때 상장 준비하는 회사들을 몇 곳 봤다. 리디가 최근 밸류 16,000억원, 누적 투자유치 1,200억원이라는 데이터를 보니 예전에 맡았던 케이스가 떠올라서 절차 관점으로 적어본다. 먼저 증권신고서 제출 전에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를 한다. 여기서 통상 두세 달 걸린다. 승인 나면 수요예측 일정을 잡고, 그 전에 증권신고서를 내는데 정정신고가 한두 번 들어가면 일정이 밀린다. 내가 봤던 회사는 정정 한 번에 두 주가 날아갔다. 수요예측 끝나면 청약, 그리고 상장. 상장 직후에는 기존 주주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는 시점을 따로 챙겨봐야 한다. 누적 투자유치가 1,200억원이면 초기 투자자 물량이 언제 풀리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구체적 물량과 만기일은 공시 전이라 확인 안 됨. 팁 하나. 예비심사 청구일과 정정신고 횟수만 봐도 대략적인 상장 시점이 그려진다. 일정을 추정할 때 이 두 가지를 먼저 체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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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석확인769일반자란다27일 전

자란다가 속한 돌봄·방문교육 시장의 구조를 회계 관점에서 보면

유아·아동 교육·돌봄 섹터는 수요처가 명확합니다. 맞벌이 가구와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이 주요 수요층이고, 공급은 방문교사·돌봄 인력이라는 개인 사업자에 가깝습니다. 이 구조에서 플랫폼의 역할은 매칭 그 자체보다 결제·정산·신뢰 보증에 가깝습니다. 자란다는 4~13세 대상 성장 단계별 맞춤 돌봄·방문수업 매칭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매칭 플랫폼의 손익은 거래액이 아니라 순수수료 기준으로 봐야 하고, 회계처리상 총액법과 순액법 중 어느 쪽으로 인식하는지에 따라 매출 규모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 부분은 공시된 재무제표가 없어 확인 안 됨입니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과 자본금은 별개 항목이라는 점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결국 이 섹터의 관건은 인력 공급의 안정성과 반복 결제율이고, 그 숫자가 현금흐름표에 어떻게 찍히는지가 회사의 실제 체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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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석확인일반에스엔이바이오27일 전

자본금과 누적 투자유치는 다릅니다 - 에스엔이바이오 낙관론 반박

종종 보이는 낙관론 중 하나가 "누적 투자유치 규모가 크니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는 논리인데요. 회계 처리 관점에서 이건 두 가지를 혼동한 겁니다. 누적 투자유치는 유입 총액이고, 자본금은 납입자본 중 등기된 액면 총액입니다. RCPS나 전환우선주로 받은 돈은 부채나 자본 항목으로 잡히고, 전환 시점에 자본금이 바뀝니다. 즉 "유치 총액 = 현금 보유"가 아니라는 거죠. 또 바이오 라이선스나 정부 과제 수주는 발생주의로 잡히지만 실제 현금은 나중에 들어옵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데 투자유치 뉴스만 강조되면, 그건 조달이지 영업 성과가 아닙니다. 전환우선주가 많으면 향후 전환물량이 주식수와 EPS를 희석시키는 구조도 감안해야 합니다. 다만 저도 개별 계약의 회계처리 세부는 공시 없이는 확인 안 됩니다. 제가 놓친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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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딜소싱중289기관웰트27일 전

웰트 누적 280억, 라운드별 밸류 계산이 안 되는 이유

누적 280억만 주어졌다. 라운드 구분, 각 라운드 투자액, 포스트머니가 없다. 계산 가능한 게 거의 없다. 할 수 있는 건 누적 대비 밸류 배수인데 분모만 있고 분자가 없다. 시리즈별로 나눠야 상승폭이 나온다. 가정을 하나 넣어보자. 280억 전액이 지분 20%라면 포스트머니 1,400억이다. 30%면 933억.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고 실제 라운드 구조와 무관하다. 초기 라운드일수록 희석이 크고, 후기 라운드면 세컨더리 비중을 봐야 한다. DTx 섹터 특성상 임상·인허가 단계별로 밸류 리레이팅이 발생한다. 어느 라운드에 들어온 자금인지가 배수보다 중요하다. 라운드별 투자액과 포스트머니는 확인 안 됨. 누적액만으로 밸류를 역산하는 건 근거 없는 추정이다. 280억이라는 숫자 자체는 자금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나, 밸류 판단 근거로 쓰기엔 부족하다. 확인되는 자료가 나오면 다시 계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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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에도봤다일반트릿지28일 전

트릿지 볼 때 체크할 것들, 예전 애그테크도 다 이랬다

비상장 몇 년 보면서 애그테크는 유난히 기대가 앞서는 섹터였다. 트릿지도 지금 밸류 3조6천억, 누적 유치 5천억이라는 숫자만 보면 화려하다. 근데 숫자는 확인할 게 따로 있다. 1. 매출 대비 밸류 · 3조6천억이 실적으로 받치는 숫자인지 확인 안 됨. 유치 규모랑 밸류는 다르다. 2. 농축수산물 데이터의 실제 수익화 · 데이터·무역이 어떻게 돈이 되는지 구조 확인 안 됨. 예전에도 데이터 사업한다던 곳들 결국 중개 수수료로 돌아섰다. 3. 누적 5천억의 소진 속도 · 다음 라운드까지 버티는지가 관전 포인트. 4. 글로벌 무역이라면 환율·물류·각국 규제 리스크 · 애그테크는 나라마다 규제가 다르다. 결국 상장 전까지는 숫자 놀음이다. 확인 안 된 건 확인 안 됐다고 두고 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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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납품관리628일반뉴닉28일 전

뉴닉 볼 때 업계 종사자가 체크하는 것들

미디어 쪽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뉴닉 같은 뉴스레터 회사 볼 때 우리 쪽에서 확인하는 항목들 적어봅니다. 1. 오픈율·구독자당 단가 · 뉴스레터는 결국 이 두 개가 수익을 결정합니다. 광고 단가가 여기서 나오니까요. 2. 광고주 구성 · 특정 업종 광고주에 쏠려 있으면 그 업종이 흔들릴 때 매출도 같이 흔들립니다. 현장에서 자주 보는 패턴입니다. 3. 콘텐츠 제작 인력 구조 · 뉴스레터는 사람이 계속 갈아 넣어야 유지됩니다. 인건비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가 관건입니다. 4. 유료 구독 전환 · 광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대부분 유료 모델을 붙이는데, 전환율이 공개된 게 확인 안 됩니다. 5. 누적 투자 25억 · 이 규모면 런웨이가 얼마나 남았는지가 제일 궁금한데, 외부에 안 나와 있습니다. 결국 콘텐츠 지속성과 수익 다각화 두 가지로 좁혀집니다. 저는 4번, 5번은 아직 확인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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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업뛰는중844일반프렌트립28일 전

프렌트립 245억 태운 지금 몸값, 현장 눈으로 계산해봄

우리 쪽(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프렌트립 누적 투자 245억이라는 숫자를 보면 일단 밸류가 궁금해짐. 계산해보면, 만약 마지막 라운드 밸류가 1000억이면 245억 대비 약 4.08배. 2000억이면 약 8.16배. 근데 이건 밸류를 모르니 가정임. 라운드 간 상승폭을 보려면 시리즈별 금액이 필요한데 그건 확인 안 됨. 다만 245억이면 시리즈 A~C 정도로 나눠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고, 후기 라운드일수록 기대 배수가 낮아지는 게 일반적임. 현장 감각으로는 이 섹터가 객단가 낮고 재구매 주기가 길어서, 투자 대비 매출 회수 속도가 빠르지 않음. 245억이면 인건비+마케팅으로 3~4년치 운영비 정도일 텐데, 그 안에 흑자 전환했는지가 관건임. 결론은, 밸류 배수만으로는 판단 어렵고 라운드 구조랑 현재 거래액 규모를 봐야 함. 나도 그건 확인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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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외경력일반인테이크28일 전

인테이크 상장 절차, 지금 어디쯤인지 정리해봤다

비상장 몇 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절차라는 게 생각보다 단순하다. 투자유치 → 상장 준비 → 예비심사 청구 → 승인 → 수요예측 → 공모 → 상장. 지금 인테이크는 누적 288억 유치한 상태다. 여기까지는 확인된 사실이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288억이면 시리즈 C 근처까지 왔다는 뜻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그게 곧 상장 임박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전에 어디도 이랬다. 투자만 계속 받고 상장은 몇 년째 얘기만 돌았다. 예비심사 청구 시점은 확인 안 됨. 주관사 선정 여부도 확인 안 됨. 푸드테크 섹터 자체가 국내 상장 사례가 드물어서 비교 대상이 마땅치 않다는 점도 변수다. 대체단백질 쪽은 실적보다 성장성으로 평가받는 구조라, 어느 시장으로 가느냐에 따라 절차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 정리하면 현재는 '자금은 모였고, 상장 절차는 아직 초입이거나 그 전' 정도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기대를 절차 단계로 환산해서 보면 지금 위치가 훨씬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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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다리는중483일반식스티헤르츠28일 전

식스티헤르츠 3년 들여다본 사람이 정리해봤다

처음 이 회사를 알게 된 건 3년 전쯤 에너지 IT 섹터를 훑다가였다. 이름이 특이해서 클릭했는데, 태양광·풍력·ESS를 묶어 가상발전소로 관리한다는 설명이 눈에 들어왔다. 그때만 해도 VPP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다. 그 뒤로 확인한 건 두 가지였다. 하나는 에너지 스크럼이라는 솔루션이 실제로 돌아가는지, 다른 하나는 수주가 국내에만 갇혀 있는지였다. CES 혁신상은 기사로 접했고, 몽골 전력망 쪽으로 확장한다는 소식도 들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나 매출 기여도는 확인 안 됨이다. 공개된 자료가 적어서 추정으로 채우는 건 위험하다고 봤다. 예전에 비슷한 섹터에서 봤던 패턴이 있다. 수상 소식과 해외 진출 발표가 먼저 돌고, 정작 실적 공시는 몇 분기 뒤에 따라오는 흐름. 그 사이에 기대가 먼저 가격에 반영되고, 숫자가 나올 때쯤엔 관심이 식어 있었다. 팁 하나 남기자면 해외 사업 언급이 나오면 원문 공시나 보도자료에서 계약 주체와 규모를 직접 확인하는 게 낫다. 요약 기사만 보면 확정 계약인지 업무협약인지 구분이 안 된다. 이건 내가 여러 번 데인 부분이다. VPP가 커지는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그 방향과 이 회사의 숫자는 별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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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스트머니기관마켓보로28일 전

마켓보로 1,500억, B2B 식자재 유통의 구조적 한계

B2B 식자재 유통 섹터의 구조부터 본다. 상游에 도매상이 다수 분포하고, 하游에 소규모 외식업체가 흩어져 있다. 이 사이에서 platform이 끼어들 여지가 크다. 기존 유통은 다단계 마진과 비효율이 누적되어 있다. 그래서 신규 진입자가 가격과 배송 속도로 침투할 수 있다. 다만 이 섹터는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류 인프라와 재고 회전율이 관건이다. 경쟁 구도는 전국 단위 플레이어와 지역 기반 도매상이 혼재한다. 어느 쪽도 압도적이지 않다. 마켓보로는 마켓봄으로 이 구조에 진입했다. 누적 597억원, 최근 1,500억원 밸류. 포스트머니 기준 희석은 누적 라운드에서 상당히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구체적 라운드 구조와 세컨더리 여부는 확인 안 됨. 수요처는 외식업체다. 이들의 구매력은 경기와 업황에 민감하다. 플랫폼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현재 밸류가 그 규모를 정당화하는지는 매출 대비 마진 구조를 봐야 판단 가능하다. 투자권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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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기라운드980일반에너지엑스28일 전

에너지엑스 몇 년 들고 있으면서 보는 확인 항목들

건물 에너지 솔루션 쪽이라 사이클이 길어서, 몇 년 들고 있으면 기대보다 체념이 먼저 오는 것 같다. 그래도 볼 건 봐야 해서 항목만 정리해 본다. 1. 누적 유치 315억 대비 현 밸류 900억의 간극. 왜 이 가격에 머무는지 알아야 다음 라운드나 상장 논의를 가늠할 수 있다. 다만 최근 라운드 조건은 확인 안 됨. 2. 매출과 계약 잔고. 건물 단위 수주라 파이프라인이 곧 실적이다. 아직 구체 수치는 확인 못 했다. 3. 현금 소진 속도. 315억을 언제부터 썼는지에 따라 런웨이가 갈린다. 이건 아직 확인 못 한 항목. 4. 정책·전기요금 환경. 에너지 절감 수요가 커지면 유리해지는 구조라서 봐야 한다. 예전 라운드 때는 다들 들떠 있었는데, 지금은 조용하다. 나는 그냥 계속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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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장예심기관모빌테크28일 전

모빌테크가 있는 라이다·HD맵 섹터의 구조와 IPO 절차 관점

모빌리티 센서·지도 섹터는 크게 세 층으로 나뉜다. 라이다 같은 하드웨어, 그 원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지 소프트웨어, 그리고 HD맵·디지털트윈처럼 공간 정보를 구축·갱신하는 플랫폼이다. 돈이 몰리는 순서는 보통 하드웨어가 먼저고, 양산 적용이 늦어지면 소프트웨어와 맵 쪽으로 밸류체인 관심이 이동한다. 수요처는 완성차와 로봇, 스마트시티·국방 등으로 갈린다. 완성차향은 승인·양산 일정이 길고, 비완성차향은 매출 인식이 빠른 대신 단가가 낮다. 모빌테크는 라이다·HD맵·디지털트윈을 함께 다루는 쪽이고 누적 투자유치 230억원은 후기 단계 진입을 뜻한다. 다만 매출 구성과 특정 고객 비중은 공시 전이라 확인 안 됨이다. IPO는 예비심사 청구, 정정신고, 수요예측, 보호예수 순으로 통상 몇 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린다. 투자유치는 그 앞단일 뿐 상장을 보장하지 않는다. 섹터 구조상 이 회사의 자리는 하드웨어와 플랫폼 사이의 중간층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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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납품관리699일반클래스10128일 전

클래스101 볼 때 업계 종사자가 체크하는 다섯 가지

우리 쪽에서는 구독형 콘텐츠 볼 때 제작비 구조부터 봅니다. 클래스101 체크리스트 정리해봅니다. 1. 구독자 순증 추이 - 이탈률보다 신규 유입이 받쳐주는지가 관건. 월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직 확인 안 됨. 2. 크리에이터 정산 비율 - 제작자 이탈 막으려면 수익 배분이 넉넉해야 하는데, 그게 마진을 갉아먹습니다. 업계 공통 고민입니다. 3. 콘텐츠 재구매율 - 한 번 본 클래스 다시 안 보면 구독 유지가 안 됩니다. 시리즈물이 관건인데 확인 안 됨. 4. 광고·B2B 매출 비중 - 구독만으로는 한계라 기업 교육 쪽으로 눈 돌리는 흐름이 있습니다. 5. 경쟁사 대비 가격 포지션 - 유사 서비스 많아서 가격 방어가 쉽지 않습니다. 누적 790억 태운 회사가 3,000억 밸류면 시장 기대치는 나쁘지 않은데, 현장 체감은 아직입니다. 숫자로 증명되는 게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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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폰없는옵션821일반하이퍼엑셀29일 전

하이퍼엑셀 550억, 상장 절차 어디쯤일까 (스타트업 관점)

스타트업에서 자금 조달을 몇 번 겪어보면 550억이라는 숫자가 그냥 큰돈이 아니다. 런웨이 관점에서 보면 이 규모는 '다음 라운드를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여유'에 가깝다. 다운라운드 없이 여기까지 왔다는 이야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 밸류에이션은 확인 안 됨. 상장 절차를 단계로 나눠보면 대략 이렇다. ①상장 주관사 선정 ②실사·감사 ③예비심사 청구 ④예비심사 승인 ⑤증권신고서 제출·수요예측 ⑥공모·상장. 지금 하이퍼엑셀이 어느 단계인지는 공시로 확인된 바 없다. 투자 유치 뉴스만으로 '상장 임박'이라 말하는 건 절차상 근거가 약하다. 투자자 입장과 회사 내부 입장은 다르다. 밖에서는 550억을 성과로 보지만, 안에서는 그 돈이 인건비와 파운드리 선급금으로 빠져나가는 속도를 먼저 본다. LPU 양산이 언제 매출로 잡히는지가 결국 다음 단계를 결정한다. 절차 뉴스는 그 뒤에 따라오는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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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주단타160일반111퍼센트29일 전

111퍼센트 같은 캐주얼 스튜디오 구주 거래 구조

캐주얼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구주는 거래가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이 꽤 갈린다. 국내 캐주얼 섹터는 상장사가 많지 않고, 대부분 비상장이라 구주 딜이 개인 간 직거래나 소수 중개로 돌아간다. 그래서 호가가 공개되지 않고, 매도자마다 부르는 값이 다르다. 111퍼센트는 '랜덤다이스'로 이름이 알려진 회사다. 캐주얼 장르는 흥행작 하나가 매출을 끌어주는 구조라, 구주 시장에서도 그 작품의 라이프사이클이 곧 밸류에이션 논리가 된다. 수요처는 국내외 앱마켓이고, 경쟁은 같은 캐주얼 장르 스튜디오들과 붙는다. 다만 구체적인 경쟁사명이나 최근 매출 수치는 확인 안 됨. 거래 현실을 말하면, 이쪽은 매물이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다. 나오면 단위가 크고, 스프레드가 넓다. 얼마에 나왔다더라는 전언은 전언일 뿐이고, 실제 체결은 그보다 낮게 잡히는 경우가 많다. 호가를 만드는 쪽이 매도자라서 조건이 수요자에게 불리하게 기울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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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밸류에이션랩844기관파워큐브세미29일 전

파워큐브세미 600억, 누적투자 없이는 배수 계산 불가

파워큐브세미 최근 밸류 600억원. 주어진 데이터는 이게 전부다. 누적투자 금액이 없어서 밸류 대비 배수는 계산할 수 없다. 라운드별 투자액, 포스트머니, 지분 희석률 전부 확인 안 됨. 계산 가능한 건 없다. 누적투자 대비 밸류 배수를 구하려면 분모가 필요하다. 라운드 간 상승폭을 구하려면 이전 라운드 포스트머니가 필요하다. 둘 다 없다. 이건 가정인데, 만약 누적투자가 200억이고 전액이 지분 투자라면 포스트머니 600억 기준 투자자 지분은 33%다. 누적투자가 300억이면 50%다. 창업팀 지분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이후 라운드에서 세컨더리 없이 추가 투자 받을 여력을 결정한다. SiC 전력반도체는 전방이 전기차·태양광 인버터다. 매출이 언제 붙는지가 관건인데 이 수치는 안 주어졌다. 확인 필요. 지금 정보로는 밸류 적정성을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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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에도봤다250일반더파운더즈29일 전

더파운더즈 볼 때 내가 체크하는 항목들, 예전에 어디도 이랬는데

비상장 몇 년 보면서 느끼는 건, 결국 브랜드 회사는 숫자보다 브랜드 하나가 버티는지를 봐야 한다는 거다. 더파운더즈 체크리스트 적어둔다. 1. 아누아 매출 비중 - 왜 보냐면 브랜드 빌더는 간판 하나가 회사 전체를 먹여살리는 구조라서. 다른 브랜드가 아누아 의존도를 얼마나 낮춰주는지가 핵심이다. 확인 못 함. 2. 프롬랩스·프로젝트21 성장률 - 왜 보냐면 신규 브랜드가 자리 잡는지가 빌더 모델의 검증대라서. 예전에 어디도 첫 브랜드만 터지고 나머지가 죽 쒔는데 여기도 그런지 봐야 한다. 확인 못 함. 3. 해외 매출 비중과 채널 - 왜 보냐면 아누아가 어디서 파는지에 따라 마진이 갈리니까. 확인 못 함. 4. 재무 공개 여부 - 왜 보냐면 비상장은 결국 장부를 언제 볼 수 있느냐 싸움이다. 이거 안 되면 위에 세 개 다 의미 없다. 기대만 부풀리다 끝나는 케이스 많이 봤다. 확인되는 것부터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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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밸류에이션랩835기관딜리셔스29일 전

딜리셔스 볼 때 확인해야 하는 항목들

딜리셔스. 누적 825억, 최근 1,000억. 시리즈 단계는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 안 됨. 1. 최근 라운드의 포스트머니와 희석률 같은 밸류라도 어느 라운드에서 붙었는지에 따라 신주 희석과 구주 가치가 달라진다. 825억 중 신주·구주 비중 확인 안 됨. 2. 매출 대비 take rate와 기여이익 B2B 커머스는 GMV와 순매출이 크게 벌어진다. 신상마켓 거래액 규모 대비 실제 수취 수수료율을 봐야 단위경제가 보인다. 수치 확인 안 됨. 3. 동대문 도매 시장의 구조적 리스크 오프라인 도매 상권 의존도가 높으면 상권 이동에 그대로 노출된다. 셀러 이탈률과 재구매율 데이터가 필요하다. 확인 안 됨. 4. 기존 투자자의 세컨더리 여부 1,000억 밸류가 신규 라운드인지 세컨더리 거래인지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다르다. 구주 매각이 있었다면 시그널이 다르다. 확인 안 됨. 5. 후속 라운드까지의 런웨이 825억을 소진한 속도와 현재 번레이트를 모르면 다음 라운드 조건을 가늠할 수 없다. 확인 안 됨. 결론적으로 공개 정보만으로는 밸류 정당화가 어렵다. 숫자 없이 서사만 있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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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존버계좌821일반팀프레시29일 전

팀프레시 5,000억, 라운드 때랑 뭐가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몇 년째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누적 2,220억 들어왔고 최근 밸류 5,000억이라는 건 저도 확인했습니다. 콜드체인 물류 섹터라는 것도 알고 있고요. 예전 라운드 때는 다들 물류 대장주니 뭐니 하면서 들떠 있었는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저도 기대보다는 그냥 담담해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딱 하나 막히는 게 있습니다. 5,000억이라는 숫자가 신규 라운드에서 정해진 건지, 아니면 기존 투자 유치 과정에서 나온 평가인지가 확인이 안 됩니다. 라운드 성사 시점이나 투자자 구성도 저는 못 찾았습니다. 혹시 이 5,000억 밸류가 어느 시점 기준이고 어떤 라운드에서 나온 숫자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계속 들고 있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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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록딜대기일반에너자이29일 전

에너자이 구주 120억 유치 이후 거래 단위 문의

에너자이 구주 거래하려고 며칠째 알아보고 있습니다. 누적 투자유치 120억원이라는 건 확인했습니다. 딥테크 엣지 AI 경량화 쪽이고요. 제가 지금까지 확인한 건 이렇습니다. 거래소 구주 게시판에 매물이 간간이 올라오는데, 호가가 회차마다 다릅니다. 직전 라운드 기준으로 얼마라고 부르는지 전언은 들었지만 그건 전언이라 확정된 가격은 아닙니다. 스프레드는 넓은 편이고, 매도자마다 최소 거래 단위를 다르게 부릅니다. 그래서 막힌 지점은 하나입니다. 이 종목의 실제 성사된 거래 단위가 주당 몇 주 묶음인지, 그리고 그 단위가 매도자별로 다른 건지 아니면 중개 쪽에서 통일한 건지 확인이 안 됩니다. 딜 소싱하는 곳마다 말이 달라서요. 최근에 실제로 체결해 보신 분 있으면 매도자 기준 최소 단위가 어떻게 불렸는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가격은 안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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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옆동네벤더310일반뷰노33822029일 전

뷰노 낙관론, 현장에서 보면 좀 다릅니다

요즘 뷰노 보면서 '의료 AI 상용화만 되면 폭발한다'는 얘기가 많은데, 우리 쪽(병원 솔루션 도입하는 쪽)에서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낙관론의 핵심은 'AI 진단 보조가 전국 병원에 깔리면 매출이 계단식으로 뛴다'인데, 현장에서는 도입 결정권자가 영상의학과 교수 한 명이 아니라 구매팀, 의료정보팀, 심지어 보험수가 협의까지 걸립니다. 식약처 허가받았다고 바로 팔리는 구조가 아니에요. 실제로 병원마다 PACS 연동 작업만 몇 달씩 잡아먹고, 그 사이 예산이 삭감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누적 투자 600억으로 밸류 2,721억이면, 시장은 이미 상당 portion을 '미래 매출'로 당겨온 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의료 AI는 경쟁사가 계속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대형 병원은 자체 개발하거나 글로벌 벤더 솔루션을 끼워 넣으려 하고, 중소병원은 가격에 민감합니다. '국내 1호 상장 의료 AI'라는 타이틀이 매출로 직결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제가 임상 현장의 도입 속도만 보고 있어서, 해외 수출이나 보험수가 개정 같은 변수는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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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도호가일반스포카1개월 전

스포카 누적 115억, 밸류 배수는 이렇게 계산된다

스포카 누적 투자유치 115억. 이 숫자만으로 밸류를 역산하는 건 무리다. 라운드별 금액과 지분율이 공개되지 않으면 누적 투자 대비 밸류 배수는 계산 불가다. 계산 가능한 것만 적어보면 이렇다. 만약 마지막 라운드에서 누적 115억의 2배인 230억 밸류로 조달했다면, 투자자는 2.0배 구간에 들어온 셈이다. 3배면 345억. 이건 가정이고, 실제 라운드 밸류는 확인 안 됨이다. 구주 시장에서 체감하는 건 다르다. 누적 115억을 태운 회사는 기존 주주들 물량이 호가에 자주 나온다. 매도자 성향에 따라 스프레드가 10% 넘게 벌어지기도 한다. 거래 단위는 보통 1주 또는 수십 주. 체결은 생각보다 더디다. 정리하면 누적 투자 115억은 회사가 지금까지 쓴 돈의 총량일 뿐, 현재 밸류를 말해주지 않는다. 밸류 배수는 라운드별 지분 희석률이 있어야 계산된다. 그 자료 없이 '몇 배'라고 말하는 건 전언이거나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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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결산시즌996일반왓챠1개월 전

왓챠 누적 투자 1,400억과 밸류 3,380억의 정합성 질문

왓챠 관련해 재무제표 관점에서 확인한 것부터 적어보겠습니다. 회사 측 공개 기준 누적 투자유치는 약 1,400억원, 최근 거래 기준 밸류는 3,380억원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막히는 지점은 명확합니다. 누적 투자유치 1,400억은 RCPS(전환상환우선주) 발행액을 포함한 누적 조달 총액으로 보이는데, 이 금액이 재무상태표에 어떻게 찍혔는지가 궁금합니다. RCPS를 부채로 분류했다면 전환 전까지는 '전환상환우선주부채'로 잡히고 평가손익이 매 기간 손익을 흔들었을 텐데, 최근 밸류 3,380억이 산정된 시점에 이 부채 항목이 자본으로 재분류됐는지 여부입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두 가지가 구분이 안 됩니다. 첫째, 1,400억이 납입 자본금 총액인지 발행가 기준 조달 총액인지. 둘째, 3,380억 밸류가 구주 거래 기준인지 신주 발행 기준인지. 이게 정해지면 이연법인세나 전환 시 회계처리가 달라지는데, 공개 자료만으로는 확인 안 됩니다. 두 수치의 기준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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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캡테이블정리304기관마이리얼트립1개월 전

마이리얼트립 6,000억 밸류, 낙관론이 성립하기 어려운 이유

흔히 도는 낙관론은 이렇다. 여행 수요가 회복됐고 누적 1,980억을 유치했으니 6,000억 밸류는 정당하다는 논리다. 이건 두 지점에서 어긋난다. 첫째, 누적 유치액은 기업가치의 근거가 아니다. 1,980억은 과거 라운드의 조달 총액일 뿐이고, 현재 6,000억은 포스트머니 기준으로 누적 조달액의 3배다. 그 배수를 정당화하려면 그 사이에 매출이나 마진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 안 됨. 둘째, OTA는 구조적으로 마진이 얇다. 항공·숙박 재판매 모델에서 take rate를 올리기 어렵고, 상위 플랫폼과의 트래픽 경쟁은 마케팅비로 수렴한다. 성장률이 유지돼도 희석과 번레이트가 상쇄한다. 내 주장의 약점은 하나다. 비상장이라 실제 재무를 볼 수 없어, 내가 말한 마진 구조가 이 회사에는 해당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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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연법인세일반핀크1개월 전

핀크 밸류 계산해봤습니다, 누적투자 대비 몇 배인지

숫자 몇 개 뜯어보려고 합니다. 외부에 공개된 것만 쓰겠습니다. 핀크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공개된 보도 기준으로 약 400억원 안팎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확인이 안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가정입니다. 만약 밸류가 1,000억이라면: 1,000 ÷ 400 = 2.5배. 2,000억이면 2,000 ÷ 400 = 5배. 3,000억이면 3,000 ÷ 400 = 7.5배. 여기서 짚을 게 있습니다. 누적 투자유치 400억과 자본금 400억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전환우선주(RCPS)로 들어온 돈은 부채성 자본으로 잡히거나 자본 항목으로 분류되지만, 발행주식수와 주당 발행가액이 라운드마다 달라서 누적 투자금만으로 지분율을 역산할 수 없습니다. 라운드 간 상승폭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드, 시리즈A, B의 밸류를 각각 모르면 '몇 배 올랐다'는 계산이 안 됩니다. 누적액만으로는 라운드별 배수를 구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공개된 숫자로는 밸류 배수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투자금 대비 배수를 말하려면 라운드별 밸류와 발행주식수가 필요합니다. 그 부분은 확인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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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문많아요일반엘앤피코스메틱1개월 전

엘앤피코스메틱 처음 보는 사람이 정리한 체크리스트

비상장 주식은 이번에 처음 보기 시작했고,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마스크팩으로 아는 회사라 관심이 갔다. 용어도 아직 다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뭘 봐야 하는지부터 정리해봤다. 1. 마스크팩 매출 비중 · 한 제품에 쏠려 있는지 봐야 함. 화장품은 유행 타는 품목이라 비중이 크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음. 2. 해외 매출 비중 · 국내만 파는지, 중국·일본·미국 등 어디서 버는지 알아야 함. 환율이나 그 나라 사정에 따라 실적이 출렁일 테니까. 3.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 몇 년치 숫자를 봐야 하는데 나는 아직 확인 못 함. 4. 상장 계획이나 주주 구성 · 비상장이면 언제 상장할지, 누가 대주주인지가 중요한 것 같은데 이것도 확인 안 됨. 5. 브랜드 외 신사업 · 메디힐 말고 다른 브랜드가 있는지 봐야 회사 전체 그림이 보일 듯. 숫자 없는 상태에서 체크리스트만 만든 거라 틀린 항목이 있을 수 있다. 하나씩 채워보면서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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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업뛰는중357일반플렉스1개월 전

플렉스 상장 절차, 현장에서 보는 지금 단계

우리 쪽(HR SaaS)에서 플렉스는 워크플로우 장악력이 좋은 편이라 현장 반응이 나쁘지 않다.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상장 얘기가 자주 도는데, 절차 관점에서 정리해보면 단계가 좀 갈린다. 1단계는 상장 준비 착수 여부다. 밸류 5,000억, 누적 580억이면 몸값은 어느 정도 인정받은 셈인데, 주관사 선정 공시는 확인 안 됨. 2단계는 예비심사 청구인데, 이것도 공개된 건 없다. 3단계는 심사 통과 후 수요예측·공모인데, 여기까지 왔다는 소식은 아직 못 들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건 아직 사모 라운드 중심이라는 점이다. 상장이 임박했다는 말은 추측으로 도는 경우가 많고, 공식 절차는 초입이라고 보는 게 맞다. 물론 업계 특성상 매출 인식이 반복과금이라 심사에서 까다로운 부분은 있다. 그건 우리도 비슷하다. 확실한 건 절차가 진행되면 공시로 단계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 전까지는 소문보다 공시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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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프레드498일반두나무1개월 전

두나무 구주 거래 과정에서 본 현실적인 부분들

작년에 두나무 구주를 장외에서 사고팔았습니다. 밸류 15조원대라는 얘기가 공개된 시점 전후였고, 실제 딜은 그보다 낮은 수준에서 체결됐습니다. 호가는 매수·매도 양쪽에 있었지만 스프레드가 꽤 벌어져 있었습니다. 거래 단위는 1주 단위가 아니라 보통 수백 주 묶음으로 나옵니다. 매도자마다 급한 정도가 달라서 같은 날에도 조건이 다릅니다. 전화로 조건 듣고, 명단 확인하고, 잔고 증명 요구하고, 계좌 이체 후 명의 개서 서류를 받는 순서였습니다. 팁 하나는 매도자가 제시한 가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최근 체결 사례를 여러 경로로 교차 확인하라는 겁니다. '얼마에 나왔다더라'는 전언은 전언일 뿐입니다. 실제 체결가와 다를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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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R덱수정중일반몰로코1개월 전

몰로코 볼 때 스타트업 출신이 확인하는 항목 네 가지

스타트업에서 투자 유치라는 게 회사 밖에서는 숫자로만 보이지만, 안에서는 런웨이 몇 개월이냐의 문제다. 그 관점에서 몰로코 볼 때 체크하는 것들. 1. 누적 2,500억 중 후속 라운드 비중. 왜 보냐면 초기 라운드가 크면 그만큼 희석이 누적돼 있다는 뜻이라서. 확인 안 됨. 2. 최근 3,900억 밸류가 업라운드인지 다운라운드인지. 왜 보냐면 다운라운드는 회사보다 기존 투자자 손실 방어용 구조가 끼는 경우가 많아서. 확인 안 됨. 3. 애드테크에서 머신러닝이 매출로 전환되는 데 걸리는 시간. 왜 보냐면 이 섹터는 기술력보다 매체 확보 속도가 현금흐름을 좌우해서. 4. 런웨이와 브릿지 가능성. 왜 보냐면 밸류가 커도 현금 소진 속도가 빠르면 다음 라운드 조건이 회사 쪽에서 불리해지니까. 확인 안 됨. 솔직히 나도 상장 전 회사라 확인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그래서 이 종목 볼 때는 밸류 숫자보다 그 숫자가 어떤 조건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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