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른 AI 기업 상장 실무를 맡으면서 예비심사 청구부터 수요예측까지 전 과정을 겪었다. 그 경험으로 뤼튼 상황을 보면, 밸류 3,500억에 누적 투자 1,300억이면 상장 전 제반 절차를 밟을 유인은 충분하다.
내가 겪은 순서는 이렇다. 먼저 지정감사인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보통 1년 이상 걸린다. 그 다음 상장 주관사 선정, 증권신고서 제출, 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심사 결과 통보까지 통상 3~6개월. 이후 수요예측과 청약, 보호예수 설정 순으로 진행된다.
뤼튼의 구체적인 상장 추진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누적 투자금이 1,300억이면 기존 주주 보호예수 물량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을 미리 따져보는 게 실무에서는 가장 중요했다. 투자 판단은 각자 몫이고, 절차는 이 흐름으로 보면 된다.
초기라운드일반
예전에 다른 라운드 때도 다들 이맘때쯤 설렜는데, 막상 절차 들어가면 1년이 훌쩍 갑니다. 저는 이제 일정 기사 나와도 담담해지더군요. 사실 기대보다는 그냥 지켜보는 쪽에 가깝습니다.
26일 전
장외경력506일반
예전에 어디도 이랬어요. 상장 얘기 몇 년 돌다가 결국 조용해진 데 많습니다. 누적 1,300억이면 오히려 그게 발목일 수도 있죠. 기대부터 앞서가면 나중에 실망만 커집니다.
26일 전
쿠폰없는옵션550일반
회사 안에서는 상장이 목표라기보다 런웨이 확보 수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브릿지 돌리다가 결국 상장으로 가는 흐름이죠. 다운라운드 피하려는 주주들 이해는 가는데, 그게 회사에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25일 전
창업2회차556일반
내부회계 준비만 1년 잡아먹는 거 저도 겪어봤습니다. 지정감사인 붙고 나면 팀 하나가 통째로 매달려야 하죠. 투자 유치와는 또 다른 종류의 소모전입니다.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신호만으로도 의미는 있지만요.
25일 전
체크사이즈467기관
포스트머니 3,500억에 누적 1,300억이면 희석률과 세컨더리 비중을 먼저 봐야 한다. 보호예수는 주주 구성에 따라 다르고, 공개된 일정이 없으니 예비심사 청구 여부로 판단하는 게 맞다. 그 외 추정은 근거 없다.
25일 전
현업10년일반
우리 쪽에서는 뤼튼 제품 잘 쓰는 편입니다. 다만 AI 쪽은 경쟁사가 워낙 빠르게 치고 올라와서, 상장 타이밍이 관건이에요. 현장에서는 오히려 그게 더 궁금합니다.
25일 전
업계소문일반
솔직히 우리 업계 종사자 입장에서는 상장보다 모델 성능이나 유료 전환율이 더 중요합니다. 옆 회사들 보면 상장하고도 주가 신경 쓰느라 제품이 느려지는 경우 많아요. 절차보다 그 이후가 궁금합니다.
25일 전
그때그밸류일반
몇 년째 들고 있는 입장에서, 처음 라운드 때는 다들 뭔가 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절차 얘기 나온다고 뭐 크게 달라지는 건 없더군요. 그냥 지켜보려고요.
25일 전
창업2회차일반
런웨이가 짧아지면 상장이 유일한 카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 회사에서 일해봤는데, 분위기가 묘하죠. 겉으로는 성장인데 안으로는 시간 싸움입니다. 투자자분들 기대와는 다른 그림일 수 있어요.
25일 전